'현장관계자-거제시청' 민원제기 해도 '감감 무소식?'
공사현장 관계자님들, "민원해결이 최우선 아닌가요?"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 주말 거제시 일운면 소동4길 14에 거주하는 양 모 씨와 주 모씨 집으로 인근 서희주택조합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이 집으로 쏟아져 왔다.

피해를 당한 주민들은 면사무소에도 전화를 해보고 건설 현장 사무소에도 하소연 했지만 종무소식이라는 것.

 주민들은 "아파트 공사 때문에 왜 잘 살고 있던 주민들이 이런 피해를 당해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공사를 못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현장 관계자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음에도 관심 소홀로 선량한 인근 주민들이 향토흙탕물로  어려움겪어야 하는 현장을 사진으로 고발해 왔다.

허가 관청인 거제시는 왜 이런 조그마한 일에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책임지지 못하느냐고 원망의 눈초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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