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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웰리브지회, 9월 14일 8시간 전면파업대우조선해양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께 하청노동자 현실 호소 기자회견 개최

○ 기자회견 일시 : 9월 14일(금) 오전 11시
○ 기자회견 장소 : 대우조선해양 서문

대우조선해양 19개 사내식당에서 일하는 웰리브푸드(미소푸드) 노동자와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웰리브수송 노동자로 구성된 전국금속노조 웰리브지회가 빼앗긴 최저임금 인상, 토요일 유급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9월 14일 8시간 전면파업을 합니다.

웰리브지회는 9월 11일 6시간 경고파업 이후 9월 12일, 13일 회사와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12일 단체교섭에서 회사는 아무런 안을 제시하지 않았고, 이에 노동조합이 수정안을 제시하고 회사의 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9월 13일 단체교섭에서도 기존 입장만을 고수하고 타결을 위한 안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웰리브지회는 불가피하게 9월 14일 8시간 전면파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9월 14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우조선해양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웰리브지회 노동자들의 요구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최저임금 인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2018년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었지만 현장에서는 온갖 편법으로 임금을 전혀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웰리브 노동자들이 금속노조에 가입한 것도, 빼앗긴 최저임금 인상분과 토요일 유급을 돌려달라고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이에 웰리브지회는 9월 14일 8시간 전면파업을 하고, 오전 11시에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했을 때도 하청노동자의 억울한 현실은 듣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우리가 목소리를 내서 외치지 않는다면 9월 14일 방문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웰리브지회 노동자들은 파업과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억울하고 부당한 현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소하고 하청노동자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외칠 것입니다.

웰리브지회 노동자의 파업과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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