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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행규]석유시대 종말과 '에너지 수요.소비환경변화에 따른 거제시 미래 산업 설계'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

※1) IEA는 석유 수요가 2040년까지 하루 1억500만(현재 약 9,800만 배럴) 배럴 수준으로 계

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5년 이내에 소비가 고점을 찍을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런던 소재 싱크탱크인 카본트래커 이니셔티브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3년이면 가격경쟁력이 더 높아질 태양과 풍력 에너지 사용이 늘면서 화석연료 소비가 고점을 찍으리라 전망했다. 보고서를 정리한 카본트래커의 신에너지 전략가 킹스밀 본드는 2023년 고점 전망을 더 이상 시나리오가 아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리스크 관리기업 ※2) DNV GL도 이날 분석 보고서에서 5년 내 석유 수요가 절정에 이른 후 재생 에너지가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 업체는 북미에서 올해 안에 천연가스가 석유를 제치고 최대 에너지원이 될 것이며 2050년까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리라 전망했다. 도로와 해상 교통수단의 기술 변화와 북미 지역에서 제조업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2050년까지 석유뿐만 아니라 모든 에너지 수요가 43% 감소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도 했다.

올해 초 2035~40년에 석유 소비 감소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했던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태양광 같은 재생 에너지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로열더치셸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더 강력한 대처는 2020년대 중반부터 석유 소비를 줄이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력화와 그 자체의 고효율성으로 인해 인류의 에너지 수요는 2030년대 중반 이후 감소세가 예상된다.

DNV GL의 에너지 전환 전망(Energy Transition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2035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경제 생산 대비 글로벌 에너지 지출은 급격히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에너지 수요의 변화는 대부분 급속한 전력화와 그 고유의 효율로 귀결되었다. 에너지 조합의 탈 탄소화는 투자 동향에 반영되어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에 지출되는 투자액은 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는 반대로 화석연료 지출은 약 3분의 1로 떨어질 전망이다.(자동자, 선박, 주거 등에서 연비절감과 재생 에너지 사용이 급속하게 널아 나고 있음) 전체적으로 에너지 지출 비율은 21세기 중반까지 GDP 대비 지출이 현재보다 44% 감소하는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화 시대 이후, 경제성장과 에너지 사용량은 동반 상승하였으나 이 같은 관계는 에너지 수요가 저하되고 GDP 상승이 지속하는 2035년 확연히 분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력화 추세는 이미 자동차산업에 보급되고 있다. 2027년까지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 가운데 절반은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며 5년 후에는 중국, 인도, 북미에도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운송부문 점유율이 현재 27%에서 2050년 20%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DNV GL은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석유&가스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전환전망(ETAETO)은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는 공정 한 리포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세계 에너지 수요와 소비의 환경변화에 거제경제구조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조지 미첼(Mitchell)에 의한 셰일가스 개발기술 성공을 예견하지 못한 베네수엘라는 세계제일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도 국가 붕괴의 직전에 있다.

미국의 셰일오일이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의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CNN머니는 12일(현지시각)
미국, 45년 만에 산유국 1위 자리 올라 다고 전했다.

EIA(미국 에너지 정보청)는 "셰일오일 생산으로" 지난 8월 미국의 하루 원유생산량이 1,100만 배럴에 달하면서 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산 셰일오일은 남미와 유럽,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향후 10년 사이에,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일 1700만 배럴에 도달한다. 미국의 원유생산이 널어나는 것은 천연(셰일)가스의 생산이 널어나기 때문이다. 미국이 발표한 에너지 정책에서는,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의 생산량도 급증한다. 2018년 현재 원유와 천연(셰일)가스 등을 합치면 1일 3,500만 배럴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미국과 중국의 셰일가스 매장량만으로 전 세계가 150년을 넘게 사용할 수 있고, 전 세계 매장량은 향후 약 300년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의 에너지 생산량은 현재 기준으로 석유 37%, 천연(셰일)가스 25%, 석탄 21%, 핵발전 9%, 재생에너지 7%, 액화 바이오 1%로 이루어 있지만, 점차 석유 의존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신재생 에너지원의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다. 2035년에는 천연가스 비중을 56% 2040년에는 75%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도표 참조)

▲ 미국 에너지 정보청 발표 셰일가스 생산 계획
▲ 셰일가스 생산원가

여기에서도 향후 10년에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30% 이상의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고한다. 미국의 천연(셰일)가스 생산량이 러시아를 30%나 상회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은 세계 1위의 석유 소비국이며, 1일 에너지 소비량은 약 1,940만 배럴에 달 한다

얼마 전 통영의 폐조선소(옛 신아 조선소 터 14만5천㎡)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원 이상이 투입되어 수변 문화복합시설, 신산업 업무시설, 수변 휴양시설, 주거·상업 및 관광숙박시설 등이 들어서고, 흉물이었던 폐조선소가 통영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통영시는 폐조선소 재생사업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포스코 에이앤씨 컨소시엄의 '통영 캠프 마레(CAMP MARE)’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레는 라틴어로 바다를 뜻한다.

거제시는 농경사회 이후 산업사회를 맞이하면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으로 20세기를 맞아 고도성장과 함께 지역경제의 75% 이상을 차지할 만큼 거제시의 절대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과 동시 굳어지어 가고 있다.
그러나 5차 산업 혁명기를 맞는 21세기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만으로 시대에 따른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260,000명을 넘는 더 이상의 성장동력이 될 수 없음이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석유 시대 고점과 에너지의 소비와 환경변화에서 예견하고 있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 지원센터와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지식과 전문인력과 기술력 강화를 통한 양대 조선소의 질적 성장을 주도하여 지속가능한 유지와 발전하도록 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제조업과 그와 연관된 지식기반 산업으로 미래의 성장동력에 추가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관광산업과 음식과 식품가공업을 시정목표와 정책으로 설정하여 면지역은 자연 풍광과 연계한 도시설계로 에게해(Aegean Sea), 아드리아해(Adriatic Sea), 지중해(Mediterranean Sea) 연안도시로, 동(도시) 도시재생을 통한 문화예술 광장, 공원, 도시의 미관과 경관 및 야경, 고품격 건축물, 넓고 쾌적한 보행로, 대중교통과 차 없는 거리 등의 고품격의 아름다운도시 구현을 위한 설계로 체계적인 투자와 지원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제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거제를 찾게 만들어야 하고 전문지식인들로 하여금 글로벌 산업과 도시를 구현하는 거제시의 산업전략설계와 동시 거제시 전역의 도시설계를 통해 토지 이용계획과 그것을 구속하는 국개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역, 구역, 지구의 고시가 따라야 할 것이다.

거제시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략으로는 거제시를 “에너지 자립 도시”로 계획, 거제시민과 국민 앞에 선언함으로 정부로부터 수조 원의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제가 제안한 재생에너지제조업(태양광 셀, 배터리, 패시브 주택 패널 등)은 하나의 제안일 뿐 산업전략 설계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가?

전문가들과 거제시민들의 검토와 공유 및 합의가 있을 때 채택 가능하다는 전제이다. 사곡만을 매립해서 해양플랜트 산단을 만들겠다는 주장과 논리는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에너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소비와 수요의 감소 등과 육지부에서 생산되는 천연(셰일)가스와 오일생산으로 한 마디로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더글러스 웨스트우드의 자료에 따르면 심해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전체 원유생산량에 13%를 차지하고 있으나 셰일가스, 셰일오일 등 육지부의 원유매장량이 향후 전 세계소비량의 300년 이상 사용량이 매장되어 있고 생산원가도 급격히 낮아 심해의 원유생산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1)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이란? 국제에너지기구. 세계의 주요 석유 소비국에 의한 초국가적인 기구이다.
※2) DNV GL이란? 노르웨이에 있는 DNV GL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과 해안 분류 협회로써 전 세계 기름과 가스 산업 분야에서 선도하는 기술 고문이자 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가치 체인과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전문가입니다. 또한, 세계, 인증기관 중 상위 3위 안에 듭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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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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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우 2018-11-09 06:25:22

    이행규님 글을 보고 있어면 너무 자신만에 논리에 심취해 있는 분위기입니다 사곡해수욕장 썩어있습니다 중금속 검사해보셨나요 선진국 같으면 벌써 폐쇄되었습니다 이행규님 논리가 맞는 부분도 있지만 현실하고 동떨어진 요소도 많습니다 좀더 가슴을 열고   삭제

    • 거제시민 2018-09-21 17:05:29

      기사의견을 등록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삭제

      • 거제시민 2018-09-21 17:04:28

        사곡의 KAI에서 제4세대라는 전투기를 왜 생산하기 위해 논밭을 공단으로 조성합니다까? 이마 선진국에선 제 5세대에서 제 6세대 전투기로 향하고 있는데...그 많은 환경 논.밭을 망쳐가면서 한발 늦은 제 4세대 전투기를 생산할려고 합니까? 선진국에선 기술이전 제대로 받지못해 제4세대 전투기 역활을 할지 확신못하는데..왜 그럴까요?   삭제

        • 거제시민 2018-09-21 17:00:40

          만약 중국에서 수출중단을 할 경우 발생될 일이 걱정되어 다른 아이템으로 변환해야 하나요? 석유시대 종말이라는 당신의 말은 원료로서 접근하니깐 그러겠죠..우리주변의 모든 것들이 석유에서 추출된 것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의복.교통.자재,반도체에사용되는 재료들..미래데체에너지를 개발하고 연구하고 발견해야합니다. 그러긴위해 사곡만에 해양플랜트가 만들어지고 해양건축물의 핵심장비들이 그곳에서 연구개발 생산되어야 합니다. 미래산업을 위해   삭제

          • 거제시민 2018-09-21 16:55:44

            오염됐으니 매립하자는 말은 전도된 얘기같구요..세계경제성장은 예측은 하지만 여러 변수로 인해 변경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양플랜트가 해양심해의 석유나 가스를 퍼올리기 위한 산업체만 들어서는게 아니잖습니까? 지금 지방자치체로 인해 각 지역마다 나름의 축제행사 벌어 소득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만 중복되서 시행되는게 너무많아 행정력 낭비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럼 당신논리라면 반도체를 예를들어보죠...반도체가 현재 우리나라 주 소득원입니다. 반도체의 주 원료는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구요..지금도 중국은 한국과 기술차가 얼마나지 않습니다.   삭제

            • 이행규 2018-09-19 14:20:16

              애초 해양플랜트 산단 조성 타당성조사에서 거제시는 100년 먹거리가 된다고 한 근거로 세계경제성장율이 매년마다 3% 씩 성장하고, 전 세계경제가 성장하여 9%가 된다 했으나 현재 세계경제는 2.8~3.1%를 넘기위해 힘겨움에 있고, 해양플랜트 발주량 또한 2010~2014년(평균 196억 달러)의 3배 이상 된다 했지만 2014년 이후 현재 한국의 조선소는 년평균 22억 달러에 물량을 채우지 못해 공장을 폐쇄하는 사실과 양대조선소 안벽에는 심해용 드릴십 7대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안벽에 계류중에 있다는 사실은 셰일가스의 위력이다.   삭제

              • 이행규 2018-09-19 13:54:04

                오염된 곳이라 매립을 해야한다는 귀하들의 논리와 주장이 맞다면 그곳에선 고기와 어패류 채집으로 판매를 말아야 한다는 논리와 매립시 어업권의 상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이였어 참으로 황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확인한 결과만 보더라도 그 곳엔 보호받아야할 동식물이 30여종이 넘게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생태가 상당히 양호하다는 것입니다.(사업제안 환경영양평가에서도 서술하고 있음)   삭제

                • 이행규 2018-09-19 13:17:43

                  자신의 이름을 두고 자신의 이름으로 비판하지 못하고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 숨어 비판아닌 비난을 하는 자신이 스스로 부끄럽지않나요? 저를 비난하시는 것은 좋으나 저를 지방의원으로 4번이나 또는 의회 부의장으로 뽑아주신 지역주민과 거제시민과 거제시 의회와 동료의원님들을 욕보이는 비난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삭제

                  • 이행규 2018-09-19 13:13:11

                    사곡만이 오염되어다고 매립를 해야 한다는 귀하들의 논리와 정책에 대하여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논리와 정책이 올바르다면 이 세상 바다와 갯벌과 하천을 다 매립해야 한다는 논리와 정책이 성립되는 것이 아닐까요? 거제의 편중된 산업구조를 해소시킬 방안으로 또한 자연과 미래가 있는 도시와 성장을 위한 도시를 만들고자 거제의 산업전략설계외 그를 바탕으로 도시설계를 통해 토지이용계획을 새우자는 대안을 반대를 위한 반대자 또는 좌파로 매도하는 귀하들을 난 그대들의 제가보는 눈은 자신의 배만채우는 돈자와 견자 같이 보입니다.   삭제

                    • 이행규 2018-09-19 12:31:44

                      오염 갯벌가 바다를 매립해야 한다면 거제도 분만아니라 수많은 갯벌과 바다는 플라스틱과 그   삭제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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