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는 지난 29일 돌봄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부자가정, 장애인가구 21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사업명: 맞춤형 행복밥상 ‘아주’ 좋아요!)을 펼쳤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협의체 여성위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부침개, 생선구이, 장조림 등과 치아가 약한 저소득세대를 위한 전복죽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남성위원들은 발 빠르게 지원가정 21세대로 밑반찬을 전달했다.

 박미숙 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반찬배달 봉사에 함께 참여한 정종진 아주동장은 “애써주신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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