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5일 거제 고현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해 거제시민에게 장바구니를 800여개를 나눠 줬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임)와 합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15일 거제 고현시장에서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무료 나눠주기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장바구니에는 ‘장바구니 사용으로 지구살리기, 전통시장 이용으로 거제살리기’ 캐치프레이즈를 새겨 장바구니를 사용을 통해 1회용 비닐봉지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소비촉진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한가위 명절에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으로 거제사랑상품권 1,600여 만 원을 구입했으며, 전 직원 추석명절 음식장보기, 전통시장 간식 나눠먹기, 골목상권 명절 선물 구입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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