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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출범 후 아파트값 분당 20%급등↑…거제 30% 급락↓아파트 매매가 전국 하위 10곳 가운데 9곳이 경남, 울산, 경북

[파이낸셜뉴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경남 거제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재인 정부 출범후 아파트매매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하위 10개 지역 가운데 9곳이 경남지역과 울산, 경북 지역이었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던 지난 2017년 5월10일 이후 지난해 12월31일까지 경남 거제시의 아파트값은 30%가까이 떨어져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다.

거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난 17개월동안 29.05%나 급락했다.

이어 경남 창원시 성산구(-21.62%), 경남 창원시 의창구(-20.09%), 울산광역시 북구(-19.81%), 경북 경주시(-17.42%) 등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하위 5개 지역이었다.

이 지역을 제외하고는 충북 충주(-14.18%)가 낙폭이 컸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 성남 분당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9.82%나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약 약 1년 7개월 동안 분당 아파트 값은 20% 가까이 오른 것이다.

또 서울 송파구가 분당의 뒤를 이어 아파트값이 두번째로 많이 올랐다.

같은 기간동안 서울 송파의 아파트값은 17.31% 상승했다.

송파의 뒤를 이어 서울 강동구의 아파트값도 16.16%나 올랐다.

이어 대구광역시 수성구(15.37%), 서울 동작구(14.09%)등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아파트 매매값이 가장 많이 오른 상위 5개 지역에 포함됐다.

또 경기도 과천시(14.04%), 서울 성동구(13.29%), 경기도 구리시(13.19%), 서울 중구(13.05%), 서울 마포구(13.00%)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위 10개 지역 중 6곳이 서울인 것으로 나타나 서울이 전국적인 아파트 매매가격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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