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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동시선거①]위기의 거제수협, '누가 구할 수 있을까?'인터뷰를 통해 보는 김종천, 성충구, 엄준 3파전<가나다순>

김종천, 수산인에게 풍요를, 고객에게 신뢰를,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심어 수산업 금융 중심의 협동조합 만들겠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

수산업 관련 학문을 전공하여 36여년간을 해양수산공직자로 근무 했습니다 그 동안 바다와 어업어촌과 함께 했고, 어업 가족 덕분에 오늘이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민이고 또 동업자이고 또한 어업인 단체의 일원이라는 개념은 현직에 있을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름 창의와 혁신으로 바다 어업 어촌을 위해 열정으로 추진 하였다고 자평 합니다만 현 시점에서 되돌아 보면은 부족하고 또 개선 보완할 부분과 또 조금만 보태면 어업 어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확신과 더불어 위기에 처한 수협과 수산업 그리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사진을 제시하라는 주변의 권고에 따라서 그간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남은 여생을 어업 어촌의 발전에 기여하여 그간의 은덕을 갚고자 합니다

▲수협의 재정 상태와 대처 방안은
전국 91개 (지구별70 업종별21) 수협 중 2017년 2018년 유일하게 적자 조합이고 또 금년 또한 전망이 밝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런 요인으로는 수매 사업의 실패. 부실한 대출.
그에 따른 대손 충당금 적립 그리고 10% 정도의 높은 연체율 그기에 수산물 가공분야의 만성적자와 과도한 경상경비(인건비.관리비.기타제경비) 등 복합적 요인으로 방만하고 부실한 경영의 결과라고 사료 됩니다

이런 총체적 부실 원인을 파악하여 그기에 맞는 대책을 수립 하여야 합니다만 먼저 긴축으로 불요 불급의 재정 사항을 파악하여 아끼고 절약하고 재정의 슬립화가 우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고정자산의 일부 매각도 신중히 검토 하는 둥 비상경영 체제 도입과 임직원들은 환골탈퇴(換骨脫退)의 정신으로 쇄신과 혁신의 자세로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쇄신으로 조직을 추스리고 외부적로는 조합원들부터 조합이용을 권장과 일반고객들에게는 안심하고 맡겨도 된다는 신뢰와 믿음으로 고객의 마음을 돌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인근 지역의 기업 유휴자금 즉 사내 유보금을 유치하여 신용부분 활성화 방안을 강구 하여야 겠습니다

이렇게 임직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스스로 위기 의식을 몸소 느끼고 아울러 뼈를 깍는 고통을 분담하면서 변화와 혁신으로 조직을 재정비 하면 이른 시기에 어민을 위한 협동조직으로 탈 바꿈할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주인인 조합원들의 따뜻한 격려와 깊은 관심으로 동참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성원과 지지를 당부함이 저의 희망이고 포부입니다.

▲소득 증대사업 계획은?
협종조합은 자율 자조 자립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 추구와 권익 신장을 위하여 구매 생산 판매 소비 활동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조직으로 자본의 구성체가 아니고 인적 구성체로 실비주의를 추구합니다 수협은 어업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어업 소득이 우선이고 그 방안이 무엇인지를 강구해야 합니다 바다의 오염은 심각하고 이에 생태계의 파괴와 변형에 따라 자원의 부족과 어업인구의 고령화, 어촌의 공동화(空洞化) 등으로 어업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지속 가능한 바다환경 개선과 더불어 해역별, 마을별 맞춤형 간이 목장화 사업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을 조성하여 관리와 이용에 체계성 확보와 함께 우리 특산물인 대구의 사계절 판매와 돌미역 왕우럭 개조개 털개 특산물 대도시 아파트 소비자 협동조직과 제값을 받는 유통 구조를 만들어 항구적 어가 소득원을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경영쇄신 대책은?
수산인에게 풍요를, 고객에게 신뢰를,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심어 수산업 금융 중심의  협동조합 만들겠다
협동조합은 운동체이고 또 경영체 이기에 운동보다는 경영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영향을 많이 받는 조직입니다 따라서 임직원 책임과 연대로 불필요한 일은 비우고 털어서 생동감을 불어 넣고 활기차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일신하여 기존의 고유 업무의 벽을 완전 허물어 잠재된 창의력을 발산해 새로운 미래 30년 수협 만들기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실정에 맞는 전략 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어촌의 활력증진, 업부역량의 고도화, 전문화를 꾀하고 경영 내실화, 조합원이 참여하는 경제사업 등 변화와 혁신의 가치 창출로 자생력을 갖추어 빠른 시일내 부실의 늪에서 탈피함과 더불어 도약의 기틀을 착실히 준비 하겠습니다

▲조합원 드리는 말씀 (제가 조합장 된다면)
수산업은 늘 매서운 한파와 거센 풍랑과 싸우면서 생업을 영위하는 어업 이기에 어업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수협도 어렵고 어업도 어렵다고 하소연 합니다 모두가 힘들다 안 된다 하면서 뒤에서 관망하고 또 자포자기 하면 뒤처지고 결국에는 침몰하는 난파선 되고 말 것 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현재의 악재를 이겨내어 털고 바닥을 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이런 조합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이끌고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는 끊임 없이 자기를 성찰하고 미래 지향적인 마인더와 더불어 수산행정과 경영의 전문가라야 합니다. 또한 지도자는 유연하면서도 강단의 성품으로 먼저 조직을 파악하고 기득권 배제와 함께 외부의 부당한 압력과 간섭에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뚝심과 함께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민과 진정으로 동참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하고 또 실행가능한 단계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여 수산인에게는 풍요로움을, 고객에게는 신뢰를, 임직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수산업 금융 중심의  협동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성충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는 조합경영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조합 재건의 밀알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

거제수협을 살려야 합니다, 4년간 수협의 공신력 추락은 고객과 조합원의 외면으로 이어졌습니다. 예금과 대출이 감소하여 적자경영으로 각종 적립금과 출자금은 잠식상태에 있으며, 조합원이 탈퇴하려해도 출자금을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전임자로서 일말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풍랑을 만나 위기에 직면한 거제 수협호는 경륜과 노하우가 있는 선장이 필요 합니다, 잔잔한 바다는 초보자도 항해할 수 있으나, 경영정상화의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4년 동안 기름을 절약하고, 지름길을 선택해 안전하게 도착해야 합니다, 인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선장이 되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직이 아닌 수평적 위치에서 어업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함입니다, 오랜 연안 어업 경험으로 어업 현장과 어업인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어업인을 위하고 서민적인 조합장의 길을 걸으며, 신뢰할 수 있는 거제수협, 조합원이 주인 되는 진정한 거제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출마가 필요했습니다. 저의 이러한 봉사자세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제몸을 바쳐 조합을 재건하겠습니다.

▲지금 거제수협의 재정상태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 상황과 대처계획 그리고 조합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포부나 계획은?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협효시 조합인 거제수협, 전국 92개 수협 중 상위권에 진입하였던 조합이 4년 연속 적자로 최하위로 추락하고 조합원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조합을 바로 세우고 피와 땀이 서린 소중한 출자금을 반드시 찾아 드리겠습니다.

물론 혼자의 힘으로만 전부 해 낼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임직원이 단합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기에 앞장서야 할 리더로서 올바른 선장의 판단력과 신념은 필수적입니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 보다 경험에서 체득한 경영 노하우가 무엇보 중요할 것입니다. 조합의 작은 재산도 내 재산 처럼 아껴서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계획은?
조합을 경영하려면 자본금이 있어야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출자금이 자본금입니다, 그런데 그 출자금이 바닥 났습니다. 새로운 경영 기법과 소득증대 사업은 이기에 절대절명의 과제입니다. 저는 귀와 마음을 열고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현실을 고민하면서 새로운 터전을 잡아가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과감한 구조개혁과 긴축재정 운영 불요불급한 재산의 매각도 적기에 대응책마련에 쓰겠습니다.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고객들의 믿음을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1금융권이 5분 이내 해결을 서비스의 최대목표로 하듯이 우리 조합도 이젠 변해야 합니다. 뼈를 깍는 아픔을 감내해서라도 우리 어촌을, 우리의 바다를 지키며 어업의 선진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조합의 불합리한 운영에 대한 경영쇄신책은?
  강력한 구조조정과 제 월급을 깍더라도 경비를 절감해 임기임 중에 반드시 자본금(출자금)을 회복할 것입니다.

6년 동안 흑자경영으로 안전하게 운항했던 4년 전 하선한 선장 탓만 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음해성 유언비어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후임 조합장이 본인 외 임직원 4명을 분식회계를 하였다고 검찰에 고소하였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일은 서로 경계해야 할 일이므로 제눈의 티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든 티만 탓하는 어리석음은 반복치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조합이 더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훈으로 삼아갈 것입니다.

저는 필요시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인건비를 비롯한 제경비를 절약해 년간 약 40억대, 그리고 4년동안 이를 절감해 170억대의 자본금(출자금)을 반드시 되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통분담 차원에서 저의 월급도 깍으면서 경비절감에 진력할 것이며, 불요불급한 것은 전부 금할 것이며어민들의 소득증대사업에는 팔을 걷어부치겠습니다. 위기의 조합을 되살리기 위한 일에는 먼저 발품을 팔 것입니다. 그래서 조합원과 고객이 신뢰하는 조합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거제수협을 반드시 다시 살려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조합원의 출자금을 찾아 드리는 것이 수협을 살리는 길이기도 합니다. 임직원과 조합원이 힘을 합치고 고통을 분담한다면 4년 동안에 옛 영광을 찾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수산인의 협동조합인 거제수협을 많이 사랑하고 이용하여 주십시오.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를 해서는 안됩니다. 선의 경쟁을 통해 다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우리들의 조합을 만들었을 때 고객들이 신뢰를 보낼 것입니다. 나부터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우리조합을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거듭나는데 밀알이 되겠습니다.


엄   준, 조합재건 가능성과 역량 충분하다. 반목 갈등 후유증 해소하고 화합과 협동으로 조합원이 외면하지 않는 조합 만들겠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

2015년 제15대 수협장 선거에 출마하여 전.현직 조합장과 선의의 경쟁을 하였으나 조합원들의 소중한 선택을 받지못해 낙선하여 본업인 수산업으로 돌아가 사업에 전념하고 있었지만 곳곳에서 조합경영에 대한 불만과 탄식이 그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중앙회 감사결과 전현직 조합장들의 무능과 부패상이 드러났습니다. 더불어서 각종 내부규정을 위반한 업무 자행으로 직무정지를 당하는 등 전. 현직 조합장의 도덕적 해이와 관리능력의 부재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위상과 긍지를 가졌던 거제수협이 전.현직 조합장의 경영무능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외면당하며 침몰직전의 상황에 직면한 거제수협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저의 절박함과 주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지지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협의 재정 상태와 대처 방안은
지금 거제수협의 재정상태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 상황과 대처계획 그리고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포부나 계획은 무엇인가?
2015년 결산에서 125억 손실로 자본금 일부의 잠식이 시작되었고 여기에서 개선되지 않고 현재까지 적자경영으로 조합의 재무건전성은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2019년 사업규모는 7,470억으로 전전년 대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주요하락 요인은 조선경기의 침체로 거제지역 경기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대출금 연체율 상승과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한 조합이미지 하락으로 인한 예금유출 등으로 상호금융사업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조선경기가 최저점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거제경기도 앞으로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자세한 저의 공약은 차후 안내문으로 보내드리겠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연체대출금 해소와 조합 이미지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제수협은 연체대출로 인한 미회수 충당금이 24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연체대출금 해소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충당금 회수에 주력하도록 하여 50%만 회수하여도 100억원의 수익효과가 달성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제사업에 있어서 수협본연의 사업인 위판장사업은 적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것이며 회생이 불가능한 적자사업장에 대하여는 매각 또는 폐업까지도 고려하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입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감삼간 다 태운다는 속담이 있듯이 전현직 지도자들의 감정싸움은 이제 종식되어야 하며 조합의 내부화합을 위하여 임원과는 경영의 동반자로, 직원과는 소통의 대상으로 조합원들에게는 청취하는 조합장으로 거듭난다면 조속한 시일내 잠식된 자본금을 회복하여 다시한번 최고의 수협으로 우뚝 일어설것이라 확신합니다.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계획은?
현재 거제수협의 재무상태에서 조합원들에게 지원되는 소득증대사업을 위한 자금지원은 중앙회로부터 상당히 제한을 받거나 지원이 안될 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수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선기자재 수리지원사업 등은 거제시 및 수산사무소와 연계하여 확대지원할 것이며 위판장운영 방법 및 면세유류 공급체계 개선 등으로 어업인들이 생업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써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울러 수산업 6차산업과 관련하여 수산물가공 및 판매,어촌관광 등 변화하고 있는 어촌경제에서 여성어업인들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있습니다. 거제수협도 800여명에 달하는 여성조합원들이 있으며, 앞으로 여성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역점을두고 나아가 여성조합원들이 경영에 참여할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면 궁극적으로 어촌소득증대사업에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잠식된 자본금을 조속히 회복하여 출자금을 회복하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조합의 불합리한 운영에 대한 경영쇄신책은?
임원과는 경영의 동반자로, 직원과는 소통의 대상으로 조합원들에게는 청취하는 조합장 될 것
지금까지 조합의 불합리한 운영의 근본원인은 제왕적 조합장의 권한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결정에 있어서 의사결정의 투명성이 배제되고 전문성이 없는 사업에까지 과도한 치적을 위한 집착으로 권한을 남용한다면 조합은 엄청난 재앙을 맞을 것입니다.

따라서 조합장은 수협법과 정관에서 정하고 있는대로 조합을 대표하면서 대민 지도업무 및 경제사업을 관장하고, 상임이사는 신용사업을 대표하면서 조합장의 업무를 보좌한다는 독립경영권한을 인정하고, 비상임이사는 경영의 동반자로, 감사는 경영의 견제자로서의 그역활에 충실함으로서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는 책임경영제도를 정착시킨다면 자연스러운 경영쇄신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우리 조합은 대한민국 수협의 효시이자 100여년간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명성을 더높혀 왔지만 지난 몇년 전부터 우리 조합은 지도자들의 무능과 독선으로 정제되지 않은 의사결정의 시스템으로 인하여 오늘날 위기의 거제수협을 자초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여 경영의 학문적 기초지식과 함께 지금까지 수산현장에서 뼈속까지 어업인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거제시한수연회장에 이어 경상남도연합회장 및 현재 한수연 중알회 정책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어업인을 위한 지도자의 길을 한시라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거제수협 및 굴수하식 수협의 감사를 거치면서 수협경영의 일선에서도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금 거제수협은 수협재건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확장보다는 내실위주의 관리와 안정으로 사업의 기반의 다지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거제수협은 난파직전이지만 8,000억원에 달하는 사업규모와 3,800여명의 조합원 및 수협에 종사하시는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있기에 조합재건을 위한 가능성과 역량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목과 갈등의 후유증을 해소하고 화합과 협동의 수협으로 만들고 극복할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가 과연 누구인지 현명하신 조합원들께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해년 설을 맞이하여 새해 복많이 맏으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소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발언 내용 중 선의 경쟁과 공정선거를 위해 삭제하거나 교정하였슴을 양해 바랍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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