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공원에서 주민과 마을의 안녕 기원

상문동(동장 김순희)에서는 지난 19일 용산공원에서 상문동발전협의회(회장 윤수원) 주관으로 상문동 발전과 상문동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7회 상문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치렀다.

우천으로 행사가 대폭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소원지 쓰기, 귀밝이 술 나누기, 달집태우기 등 주민화합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니 올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다.”며 “올해는 가정도, 지역도, 국가도 모두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문동발전협의회 박은기 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문동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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