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지구 남부면봉사회(회장 김이자)가 12일 남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결성식에는 구종환 경남지사부회장, 이외숙 경남협의회장, 김금련 거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60명이 참석해 결성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뱃지 및 조끼 전달, 봉사원 서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결성식 이후에는 신규 봉사원들을 대상으로 봉사원 기본교육을 열어 봉사원들이 향후 봉사회 활동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자 회장은 “하나 된 이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고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권완(남부면장)은 “새로이 결성된 남부면 적십자 봉사회의 결성식을 축하드리며, 봉사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아동과 노인복지, 재난구호 활동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