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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소리]'변광용시장의, 선동정치는 '몰염치?'이.통장 한마음행사장서 '국회의원과 논공행상 티격 태격'

축사 들은 시민들, "정치불신 자초' 평가
참석 시의원, '상대를 배려 못하는 민망한 축사행태 스스로 위상 추락'
시장으로써 당연한 의무, 묵묵히 일하면 시민들 평가할텐데...'자충수'
보통교부세, 장목항 승격, 상동초 설립 등 공치사에 '시민 뜻 몰라도 너무 모른다'
"장목항-김한표, 문상모, 박형국, 전.현직 시도의원 노고도 감사할 줄 몰라?"
한 네티즌, "정치 이전 선후배간 도리 모르나.인성은 그사람을 되돌아보는 거울"

지금의 정치권을 보는 소회는 자신이 속한 정치세력은 완전무결한 선(善)인양 위선을 떨며 국민이 보지않는 곳에선 끼리끼리 야합하는 선전선동과 그리고 권모술수가 모두 동원되면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하다.  나라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공포정치, 선동정치, 공산주의를 매우 싫어하게 됐는데 다 까닭이 있었다.

법은 이론과 적용에서 원칙이 지켜져야하고, 자유와 논리성에 바탕을 두어 민족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체계 성립의 근간이 되어야하는데 이젠 지방에서 조차 남을 부추겨 일이나 행동을 하게만드는 세상이 되는 선동정치의 무대가 된다.

정치인이 자신의 구미에 맞추기위해 여론을 몰아 반대세력을 힐난하도록 하는 일이 우리지역에서도 있어 이를 경계하지 아니할 수가 없다. 정당이라는 것이 집권이 목표고 당리당략에 빠져 자기들끼리 싸움질로 정치를 무관심케 하고. 무관심이 더욱 활개를 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지난 2일 오전 400여명의 거제시 이·통장들이 사등운동장에서 모여 진행된 ‘한마음축제겸 회장 이취임식 행사장’에서 벌어진 웃지 못할 '축사논란'은 기본 자질을 넘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정치 무관심을 가속화했다.

정치가 제아무리 중요하다고 할지라도 기본이라는 것이 절대 필요하며, 유능한 정치가는 민의파악과 함께 이.통장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특히 선거에 영향력은 지대한 사람들이 모인 행사장이므로 정도정치를 해야만 했다. 전부가 한 색깔일 수는 없는 것이다.

논쟁의 내용은 이렇다. 한 참석 시의원이 행사장에서 느낀 바를 자신의 밴드와 페이스북에 '언제까지 이런 축사를 들어야 하는가?'라고 비판해 그날 일이 구체화 됐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사실 축사 내용을 깊게 듣는 경우도 드물다고 평가절하했지만 분명 이 논란은  각종 행사장에서 참고해야 할 일이고, 당사자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아래는 SNS상의 글이다.

<땡볕에 1시간쯤 앉아 있는 것은 그래도 참을만 하다. 문제는 축사다. 축사면 축사답게 행사를 축하하고 당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운 뜻을 전하면 족하다. 변광용 시장의 축사는 지나쳤다. ‘자랑 좀 하겠다’고 공언한 것부터가 좀 어리둥절했다. 남부내륙철도는 문재인 대통령 아니면 못했고, 장목항 국가어항 지정도 시장이 애써서 다 했고, 보통교부세 1천억원 받아온 것도 본인의 치적이고, 상동초 건립도 본인이 교육부장관 만나 성사시킨 것이고...

 설마 그렇게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옆에 앉아있는 김한표 국회의원은 아무 한 일도 없어 별 볼 일 없는 국회의원이 돼버린 것이다. 별 상관도 없는 내가 듣기에도 좀 민망한데 김 의원 본인은 오죽할까 싶었다.

남부내륙철도나 장목국가어항 문제에 김 의원이 그동안 애쓴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설사 변 시장 자신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하더라도 ‘거제시민을 대표해 국회에서 함께 애써준 김한표 국회의원께도 감사한다’거나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덕
분이다’ 정도로 마무리 했으면 좋았을 일이다. 상대도 배려하고 자신도 높일 수 있었다. 아무리 당이 다르더라도 지나쳤다.

김한표 국회의원이 발끈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두 번째 축사에서 관련 사안들에 대해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소상히 밝혔다. 거기서 끝난게 아니다. 대우조선 매각을 주도하고 있고 사곡 국가산단은 불허하는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졸지에 기념식은 시장과 국회의원, 정당간 대결로 변질돼 버렸다. 참석자들은 당황했다.

정치인으로서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 스스로 치적을 알리는 일이다. 하지만 발언의 정도가 있고 자리를 봐 가면서 해야 한다. 적어도 자신을 내세우기 이전에 남을 먼저 존중하고 칭찬할 줄 알아아야 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시민들은 안다. 가장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일이 자기의 주장만으로 주민을 편가르고 갈등을 일으키게  만드는 것인데  거제정치를 대표한다는 두 사람은 망각했다.  

 3년전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두 사람 간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미 몇차레 유사한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돌았고, 여태 이런 모습을 공공연히  보인다는 건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제발 좀 이러지 마시라. 거제위기를 극복하자고 손 맞잡아도 시원찮을 판에 서로 못잡아먹어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꼭 이렇게 보여야 하나.  그것도 수백명이 모인 공개석상에서 이럴거면 앞으로 행사장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축사를 빼자. 의전 간소화하자고 그리 노래를 불러도  변한건 없고, 볼성사나운 짓만 늘어간다. 에구~">라고 적었다.

이런 일을 접하는 시민들은 차마 대외적으로 망신스러워 얼굴들기 힘든 처지다. 우리 시민들의 대표자인 정치인 두사람이 보여주는 논쟁은 가히 '삼류 코미디 같아 저질스럽기 때문이다.  사실자체의 진실이나 지난 경과가 문제가 아니다. 시장도 국회의원도 시민을 의식해야만 한다.

내륙철도 사업은 아직도 장기간의 추진기간이 필요하고 예타면제 논란이 있지만 거제로선 다행한 일이고, 보통교부세 1천억원은 변시장 6개월간 공적이라기 보다 전임 권민호 시장과 서일준 부시장의 노력이 변시장 취임 후에 드러난 결과물로 절대로 자신의 능력이 출중해서 따온 예산이 아니다<관련기사 참조>

장목항 국가항 승격에는 김한표 의원의 오랜 노력과 문상모 민주당거제위원장과 박형국 시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 등의 노력이 주된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상동초등교 설립도 김한표의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영향력과 거제지역이 산업위기 지역임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인데 자신의 출중한 정치력으로 성사시킨 것 처럼 선동하는 것은 지자체장의 기본책무로서의 결과임에도 이를 너무 드러냈다.

지자체장은 정도의 정치를 펼쳐가며 전임자 일이건 새로운 일이건 묵묵히 자신의 할 도리를 다해 가면 시민들이나 속속들이 내용을 아는 공무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마련이다. 필요이상의 홍보비를 방송제작진들에게 주어가며 자신의 치적을 내세우려는 발상은 더 용납키 어렵고 단체장으로서 당연히 수행해야 할 의무임을 명심해야 할 터이다. 독선과 아집은 결국 세월이 심판한다는 세상사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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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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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2019-05-20 23:52:15

    변광용은 갑질하지말라   삭제

    • 산지기 2019-05-08 10:09:58

      변시장님 시장이되면 거제시민이 자네 종으로 보이나 가정에서 살림사는 아주머니왈 반장크라스도 안된다매요 선배로서 마음이 아프다 자네고향 길도하나 처리못해 3ㅡ4십분은 기본 그동네 그인물 말이들리지 않으면 회초리다...   삭제

      • 변광쇠 2019-05-05 22:16:18

        진짜 어이없다
        좌파리들 남 못되게 욕이나하고 데모짓만 할 줄알제 제대로 하는게 있는감??
        언제 정신차리고 진정 거제시민 섬길래??
        거제시민의 손과 발이 되고 큰머슴 된다
        하던 놈들 다 어딜갔노?
        또 머리에 꽃 꽂을 미친 여 도의원도
        있더만 아무때나 쌈닭인!!   삭제

        • 거제섬사람 2019-05-05 20:11:44

          시장이무슨벼슬입니까?선거운동할때는그렇게열심히한다고해놓고는 되고나면다들똑같네요 제발서민들좀살게해주세요.   삭제

          • 거제시민 2019-05-05 12:38:26

            sns에 올린 시의원이 어느당인교.그라믄 의도를 알것제   삭제

            • 거제시민 2019-05-05 11:19:46

              어렵게거제시장이되었으면오려지거제시발전과시민을위하고, 화합을할줄알아야하지않는가?
              칼자루잡았다고감정적으로행정하는일도있는것같은느낌도있는데,평생시장직을할것아니니제발화합적인행동해주기바란다.   삭제

              • 정말입니까? 2019-05-04 21:51:00

                어느 시의원들이 노인을 데리고 씨다바리를 하고 있읍니까? 시민혈세로 의정비 받고 씨다바리 하라고 찍어 준것도 아닌데 이런 행동을 한다면 진짜 문제입니다. 참내 74살 할아버지가 정치를 하겠다는 자체가전국적으로 망신살입니다. 옆에서 부추기는 자들이 더 문제입니다.거제가 진짜 걱정입니다.삭제   삭제

                • 땡삐 2019-05-04 20:54:00

                  변시장아 언제 정신 차릴래 초딩도 널보면 웃는다 ㅋ   삭제

                  • 변한정 2019-05-04 18:29:10

                    두놈다 똑같네
                    행사장. 돌아 댕기는 선출직들은 모가지를 날려야됨   삭제

                    • 거제민 2019-05-04 13:54:41

                      국회의원,시장,시/도의원 다들 정리차려줘요.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줘요. 우짜다가 거제가 73세 나이드신 할아버지도 이제야 고향에 내려와 정치를 해본다고 설치고 초선이 74세면 마치면 78세입니까? 참으로 이이가 없어요. 또 자기직분이 뭔지도 모르고 행사장마다 양쪽에서 노인을 데리고 다니면서 홍보하는 시의윈들도 입방아에 오르 내리고 양대 수장은 서로 자기 자랑하고 헐뜯고 참으로 가관입니다. 제발 시민을 위해 뛰어주세요.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주세요. 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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