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5월 11일(토) 04시 21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60Km 해상에서 발생한 A선박(31톤, 통발, 통영선적, 승선원8명)의 복통환자 외국인 선원 B씨(76년생, 남, 인도네시아)를 통영 달아항으로 릴레이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선박에 승선 중인 B씨는 오늘 04시 21분경 복통을 호소 A선박의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환자 이송을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1000톤급 경비함정을 신속히 보내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인수받아 50톤급 경비정으로 인계, 오늘 07시 통영 달아항으로 이송 대기중인 119구급대 차량 이용 통영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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