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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해명]'구천댐 상류 물고기 떼죽음, 구천정수장 방류수질과 무관?'수자원공사, 부산일보, 국제신문, 경남일보 등 2019.05.21일자 기사에 해명

 수자원공사 거제권관리단이 21일 구천댐 상류 어류폐사 당시 현장 확인결과 특이사항 없었고, 구천정수장은 연중 방류수 수질기준을 10% 만족 중이며 멸종위기생물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점검활동을 적극 전개 중이라 아번 물고기 페사와는 무관하다는 해명자료를 21일 발표했다.

 같은 날자에 부산일보 등에서는 <거제시와 수자원공사, 식수원 구천댐 상류 물고기 떼죽음 원인 밝혀야> 보도에 대하여 이같이 해명을 해 온 것이다.

  기사 내용
①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거제시 상문동 삼거마을 주민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지난 5월 1일 수자원공사 정수장 최종 방류구가 있는 소하천(배합골천) 지점에서 악취를 동반한 검은 거품이 흘렀다는 것. 이 물로 인해 배합골천~삼거천 까지 약 50m 구간에서 치어, 20cm내외 물고기까지 수 천 마리가 떼죽음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었다.

 ②마을 주민들 상류오염원으로 축사와 마을하수 등이 있으나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 구천댐은 해마다 녹조현상을 발생시키고도 있다고 했다.

③그러므로 하천에 멸종위기 생물 1급 수달 및 남방동사리 서식 및 피해가 우려되고,구천댐수계 하천오염 방지를 위해 근본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는 것이다

 

 - 동 기사내용에 대한 수자원공사 입장
①에 대하여 : 어류폐사 현장확인 결과 평상시와 동일함  ‘19.5.1(토) 1:03 삼거마을이장이 이K-water 거제권지사 당직전화로 마을 하천에 어류폐사 발견을 연락, 1:40 경 K-water 담당자 현장확인. 어류폐사 구간(삼거마을 50m) 하천은 평상시와 같은 깨끗한 상태 였으며, 1개 어종(갈겨니) 10~20마리 정도 폐사한 것을 확인(사진첨부)

②에 대하여 : 구천정수장 방류수는 연중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있음. 구천댐 상류에 위치한 구천정수장은 연중 방류수 수질기준을 10% 만족하고 있으며, 거제시 등 지도 점검 등에도 지적사항 없음 또  구천댐 수질은, K-water댐 中최상위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절기 유해남조류 등 녹조 발생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③에 대하여 : 멸종위기 생물 보호 등을 위한 오염방지활동 적극 활동 中 ◦ K-water 거제권지사는 멸종위기생물 보호를 위해 수달생태공원 조성(‘07년), 수달보호 게시판 설치(’19.2), 불법어로행위 계도(1회/주이상) 등 홍보, 점검활동을 적극 전개 中

정수장에서는 방류수 상시 수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동일사고 발생 시 거제市 및 이해 관계자들과 합동조사를 실시하는 등 원인규명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한다<부산일보 관련기사>

.거제 식수원 구천댐 상류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입력 : 2019-05-20 19:13:39수정 : 2019-05-20 19:13:39게재 : 2019-05-20 19:15:52
경남 거제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구천댐 상류에서 물고기가 떼죽음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단체는 인근 정수장에서 나온 오·폐수를 지목하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최근 구천댐 상류에 위치한 배합골천~삼거천 500m 구간에서 상당수의 민물고기 폐사체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 치어는 물론 20㎝ 내외 성어들로 줄잡아 수천 마리로 추정된다는 게 환경연합의 주장이다.

환경단체 “수자원공사 가동
구천정수장의 오·폐수가 원인
철저한 원인 규명, 대책 세워라”

환경연합과 인근 마을 주민들은 구천댐 상류에 자리 잡은 구천정수장에서 배출된 오·폐수와 찌꺼기(사진)를 이번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 시설은 구천댐 물을 끌어 올려 정수한 물을 거제면, 동부면, 남부면, 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 상문동 일부, 일운면 일부 지역에 공급한다. 이 물을 사용하는 인구는 6만 1000여 명이다.

문제는 정수 후 찌꺼기가 남은 물이다. 정수장에선 이를 다시 구천댐으로 흘려보낸다. 구천댐에서 매년 발생하는 녹조가 이로 인한 부영양화 현상이란 것이 환경단체의 지적이다. 인근 주민들이 10여 년 전부터 정수장 최종 방류구 이전을 요구했지만, 수자원공사와 거제시 모두 뒷짐만 지고 있다.

환경연합은 이번 물고기 떼죽음은 하천 생태계는 물론, 구천댐 오염에 따른 먹는 물 관리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연합 모니터링 결과 삼거천~구천천~구천댐 수계에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수달이 최소 2마리 이상 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거제지역 하천에서만 사는 멸종위기 1급 민물고기 ‘남방동사리’의 주요 서식지다. 게다가 4~6월은 남방동사리를 비롯해 각종 민물고기 산란 철이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시민들의 식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맑은 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사태의 정확한 원인을 철저히 조사,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거제 식수원 구천댐 상류에서 물고기 떼죽음
정수장 최종 방류구 오폐수와 슬러지 원인 추정
환경단체,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촉구

국제신문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입력 : 2019-05-20 16:36:21
 경남 거제시민의 식수원인 구천댐 상류지역에서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것으로 드러나 환경단체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최근 시민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거제시 동부면 구천댐 위 최상류 하천인 배합골천에서 악취를 동반한 검은 거품 물이 흘러내렸다. 식수원인 구천댐 위로는 구천천~삼거촌~배합골천이 자리잡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검은 거품 물로 삼거촌~배합골천에 이르는 500m 구간 하천에서 치어는 물론 크기 20㎝ 내외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환경단체는 주장했다. 환경단체와 주민은 수자원공사 구천정수장 최종 방류구에서 나온 오폐수와 슬러지가 물고기 집단 폐사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구천댐 물을 구천댐 상류 삼거동에 있는 정수장으로 끌어올려 약품처리하고 정수한 물은 먹는 식수로 공급하고, 남은 물은 다시 구천댐으로 흘려보낸다. 문제는 정수장이 댐 상류에 있다 보니 원수를 정수 처리하고 남은 물은 다시 댐으로 보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구천댐은 부영양화 등으로 해마나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때마다 정수장 최종 방류구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환경단체와 주민은 십여 년 전부터 정수장 최종 방류구 이전을 요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환경단체는 물고기 집단 폐사는 물 관리 문제 뿐 아니라 하천 생태계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구천댐~구천천~삼거촌~배합골천 구간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흔적이 상시 발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남방동사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4~6월이면 남방동사리를 비롯해 민물고기들이 산란철인데, 이번 물고기 떼죽음이 산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구천정수장 급수지역은 거제시민 25만 명 중 거제면, 동부면, 남부면 등 6만여 명이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거제시와 수자원공사는 시민의 먹는 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맑은 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물고기 떼죽음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최근 거제시민 식수원인 구천댐 상류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 당했다며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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