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지역향토문화탐방의 날 -

사등면(면장 허대영)은 지난 달 30일 「지역향토문화 탐방의 날」 및 「친절․청렴 실천의 날」을 가졌다.

사등면에 있는 바둑판식 고인돌(지석묘) 3기 중 사등면장 외 직원들은 1호기와 3호기 두 개를 둘러봤다. 국도변 언덕에 있는 1호기와 청곡마을 입구에 있는 3호기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특히 3호기에서는 “옛날에는 마을 어른들이 다 모여서 정월대보름날만 되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며 김기석 청곡이장에게 옛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얼마 전 발견 된 청곡리 앞바다 공룡발자국을 보기 위해 직원 일동은 걸음을 옮겼고, 공룡발자국을 실제로 본 직원들은 “고성처럼 사등면 공룡발자국도 얼른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사등면장은 “주변에 작은 것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공룡발자국 화석처럼 우리 면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들이 많다.”며 직원들에게 적극적 행정을 당부했다.

사등면장과 직원들은 친절과 청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친 뒤 5월 지역향토문화탐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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