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고·칼럼 사진으로 걷는 영상산책:주두옥
[주두옥 영상산책 23]'수국꽃 만발한 거제 남부면 꽃길 장관'<영상/글>주두옥: 내외통신 대기자/ 전 해성고등학교 교장 /현 해성장학회 이사장

 관광객 유혹하는 거제 수국 가로수길

장마비에 장대비가 내리던 29일 오전 11시 거제 남부면 제2회 수국축제가 저구마을 매물도유람선 주차장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 기념식에 이어 초청공연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행사가 짜임새 있게 준비되어 진행되었다.

내빈으로는 변광룡시장, 김한표국회의원,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 옥은숙도의원과 노제화시의원이 참석했다.
  
 축제 주관을 한 남부면(면장 서권완) 15킬로 도로 구간은 다양한 수국꽃이 피어 절정이라  지역민과 전국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도로 곳곳은 관광객들의 차량들이 이면 도로를 메우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니 잠시 잠시 임시 주차장으로 변한다.

장마 기간 간간이 내리는 소나기로 미세먼지 없는 맑은 시야가 확보되고 쪽빛 바다까지 재생하니 거제시 남부면 일대는 볼거리 천국이 된다.

 이 지역은 해금강, 외도, 바람의 언덕, 대.소병대도, 매물도, 장사도를 가는 관광지의 길목이라 관광객에게 최대한 예우하고 환영이라도 하듯 다양하고 화려한 수국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렇게 수국으로 축제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남부면 기능직 공무원인 윤길수씨(지난해 정년 퇴직)의 20년 간 직접 삽목 하여 심고 노력한 결과이다.   

 수국꽃 축제는 6월 초 제주도의 조천읍 김성진제주수국정원, 관광식물원 한림공원, 서귀포의 휴애리, 카멜리아힐, 마노르불랑에서 시작되어 중순을 넘어서면 부산 태종대의 태종사, 경남 고성의 만화방초, 전남 신안군 도초도 등 남부지역으로 이어진다.

 이 축제들의 공통점은 개인이 운영하는 공원이나 정원의 한정된 공간에서 외국종과 토종의 꽃을 가꾸어서 전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제도 남부면 수국은 도로 전 구간 15km일대 가로수로 심어져 꽃을 피워내니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려한 6월의 짙은 녹음 속 자연풍광에서 펼쳐지는 수국꽃 연출이다.
 
 신영재(67세 다대유람선 대표)는 “지난해부터 거제 남부면 각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모여 뜻을 모아 관광객유치를 목적으로 시작된 축제를 해보자.”하여 올해로 두 해째이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춘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