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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중국 심양시서 ‘거제시관광설명회’ 개최아름다운 푸른 바다의 도시 거제를 중국에 알리다

실질적 우호교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관광기반 여건조성이 더 시급
관계공무원들이나 일부인사들의 의례적인 방문으로는 목적달성 어려워 
의욕적으로 교류하던 용정시도 지금은 연두 인사문 교환 정도로 그쳐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서 9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일 오후5시에는 완다비스타호텔에서 심양시 정부, 중국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자, 미디어 관계자, 기업체 및 관련 기관 100여 명을 초청해 ‘거제시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와 공동 개최한 이번 관광설명회는 사전에 중국 심양시 방송국 및 언론사 거제시장 인터뷰를 시작으로 거제시 관광상품 설명을 위한 홍보동영상 및 PT설명과 질의응답, 만찬순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PT설명에서 거제9경ㆍ9품ㆍ9미를 비롯한 관광자원과 관광상품 소개와 더불어 해수욕장, 해양스포츠 체험 홍보 및 8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2019 거제 바다로 세계로’해양스포츠 축제를 집중 홍보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양 도시간 관광문화예술교류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우리시 관광업체와 현지여행사 등 심양시 관광업계간 B2B상품개발 등 협약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변 시장은 “2011년 우호협력 협약을 맺은 이후 양도시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앞으로 거제까지 고속철도가 개설되고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어 심양까지 철도여행을 하는 날이 오게 되면 거제와 심양은 그 어떤 동반자보다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관광설명회를 통해 여러분이 거제에 대해 알아 가고 거제를 방문하고 투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시를 방문해 주신다면 25만 거제시민은 심양을 비롯해 중국에서 오신 손님 여러분을 정성을 다해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관광설명회에 앞서 9일에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우호협력증진과 관광,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김종국 관광국장과 심양시 관영휘 문화여유미디어 방송국장간 실무차원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해 거제시를 다녀갔던 요녕성 철령용산 골프장 (대표이사 변 용)과 거제시 드비치 골프클럽(대표이사 송영재)간 상호 이익증진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하여 업무 협약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송림 심양시 부시장은 양해각서의 내용에 대한 충실한 이행과 양도시간 잦은 교류를 통해 형제의 도시 다운 우호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고 간담회 참석자들은 향후 양 도시간의 공무원 교환 근무, 관광, 체육, 문화예술, 경제 등 전반적인 교류를 활성화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거제시는 이번 관광설명회가 심양시에 거제시를 알리는 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거제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팸투어 추진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지금까지 외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거제군시절 미국령 괌을 시작으로 중국 진황도, 용

용정시에 세웠던 거룡우호공원

정시, 계동시, 일본의 야메시, 심양시 등과 맺어왔지만 실질적인 실적은 없고, 관계공무원들이나 일부 인사들만 우호협정을 다리삼아 부분 왕래하는 결과를 보여 실질적인 관광진흥이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용정시의 경우 당시 대우조선의 지원을 받아 용정시내에  '거룡우호공원'까지 건설하는 등 싷질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러방면에서 한계성을 드러낼 수 밖에 없어 외국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거제시가 갖춘 후 그들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더 긴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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