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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국제교류 활동의 '명(明)과 암(暗)'그럴듯한 명분으로 소진한 거제시 예산 얼마였을까?-'그리고 실적은?'

관계공무원 및 친 행정적 특정인사들만 명분 찾아 참여 '한계성 드러내'
년초 신년인사말과 연하장 교환에 그치는 중국 계동시와 용정시,'자매도시 맞나?'

의회 행정사무감사 단골지적메뉴 되고도 개선점 없는 '거제시국제교류'
실효성 없는 국제교류와 관광설명회 등 '용두사미 정책, 이젠 달라져야'

여건 조성도 안된채 실적용으로 개최하는 선양시 관광설명회 효과도 '미지수'
단체장 따라 바뀌는 교류활동 일관성 결여도 문제 
무늬만 입힌 국제교류 활동 냉철히 되돌아봐야 할 24년 

거제시가 국내외 교류도시를 선정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시책을 도입하는 등으로 국제화 역량강화를 통한 세계속의 거제를 알리는 계기를 만든다는 의도로 추진해 온 국제교류도시 협력사업이 사실상 유명무실한채 세금만 날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권민호 시장 재임당시 후호협력관계를 맺은 중국 요녕성 선양시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2박 3일간 변광용거제시장이 단장으로 구성된 거제시 관광설명유치단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자매결연사업이나 우호협력을 체결하거나 관광설명회 등을 명분으로 특정공무원들이나 한정된 친행정적 인사들만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자기들만의 외유기회로 변질되어 실제로 거제시에는 정책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관광진진흥책으로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년간의 실적으로 보아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 이를 개선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도 며칠 전 또 거제시는 중국 요녕성 선양시가 인구도 많고, 내륙도시라, 바다가 있는 거제시가 관광 유인책을 펼 수있는 조건이 된다며 변광용 시장을 단장으로 거제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만큼의 기대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로 거제시국제교류협력조례제정 24년간의 실적을 비추어 보았을 때 별다른 기대효과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김한겸 거제시장 재임당시 중국 강소성 계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바 있었다.

거제시는 국내 도시로는 전남구례군(1998.12월 10일 결연)과 경남 하동군(1999년 11월 16일 결연)이 자매도시로, 서울시와는 민주당 집권 이후 2019년 3월 18일 우호협력도시로 결연되어 있다. 

국제도시로는 옛 거제군 
시절 미국 하와이주 괌도와 ‘73. 4. 28 결연했다. 거제시의 1.5배 면적에 주요산업은 관광, 농업이고 교류는 4회, ’83년 이후 교류를 전혀 안는다.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는 결연일자가 ‘94. 6. 17이고 거제시 19배, 인구는 250만명. 주요산업은 유리산업, 직물, 기계류고 진황도시 관계자 4명이 거제를 방문한바 있고 거제시도 방문 사례 있으나 지금 실태는 연 1회 서신왕래도 않는다.
   
민선초대 조상도시장 재임시 중국 길림성 용정시 결연일자는 ‘96. 9. 21 거제시 7배 인구는 28만명에 조선족이 20만명으로 약 70%다. 거룡우호공원이 용두레 우물공원내에 있다. 약 2,300평으로 기념비, 거룡정, 거제시 홍보관 등을 설치했다. 홍보관은 공원내 12평이고 거제시, 대우.삼성 홍보용 VTR을 설치했다. 지금은 그 관리 상태조차 모른다. 거제 주요관광지 사진을 전시하고 홍보용 책자도 3종 300권을 비치했다. 용정시 토지개발계획을 검토 삼합지구 150만평정도에 영농인 5명과 현지답사도 했으며, 조경전문가 윤종한씨가 상주하기도 했지만 결국 성과는 없었다. 

거제시 미국연락사무소 개설일 ‘97. 8. 1. 위치는 미국 LA 그레이스미션대학이고 연락사무소장은 김덕원씨로 재미사업가며 로얄건설 사장이었다. 세계희귀동백 반입을 3회에 걸쳐 520종 했고 세계분포 진달래 230여종을 반입 거제농업기술센타서 관리했다.

권민호 시장 재임당시 일본 후쿠호카현 아메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이후 김한겸 시장 재임시절 중국의 강소성 계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문화, 교육, 관광 등의 교류를 비롯해 경제적 교류를 시도 했지만 역시 몇몇 관계자들이 의례적으로 오가는 수준을 벗어나질 못했다.  

그 다음 권민호 시장은 일본 후쿠호카현 야메시와 결연을 했고, 임기 후반에는 중국 요녕성 선양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다. 거제관광의 교두보를 마련해 보겠다는 야심찬 뜻을 밝혔건만 역시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었다


 실리 자치외교보다는 상호 방문 등 일과성 행사에 치중하다보니 사전 교류 정보 및 경험부족으로 국제교류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고 국제교류 전담부서 미비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교류 추진에 미흡했던 점을 부인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 교류는 지속적으로 실시하되 상호방문 등 일과성 행사는 가능한 축소하고 실익을 충분히 검토한 후 내실있는 교류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거제시가 중국 길림성 용정시 일송정 공원에 세운 선구자 노래비가 중국인들에 의해 고의적으로 훼손되었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햇었다
중국 길림성 용정시 시내 거룡우호공원에 세운 거룔공원비석 / 이 비석은 당시 장승포청년회의소가 세웠다.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방문을 통해, 실익있는 분야의 교류확대는 물론 기념행사 초대, 관광객 유치, 국제화재단 등 국제교류단체나 전문기관을 통해 자료수집은 물론 거제시 홍보를 위해 변광용시장은 시정구호까지 '셰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 거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허나 공동발전은 물론이고 다양한 정보교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러히지 못하고 예산만 낭비한다는 평가인 것이다.

실제로 1999녀년 결연한 중국 용정시, 2009년 결연한 중국 계동시의 경우는 벌써 수년간에 걸쳐 교류가 끊어진 상태이며, 매년 새해에 신년인사문이나 연하장을 겨우 교환 하는 것이 전부인 실태다. 

거제시민주평통협의회가 미국 아틀란타시 민주평통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했으나 이 사업도 별다른 의미를 지니지 못했다.

민간차원의 교류도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용정시의 경우 거제시내 로타리클럽 들에 의해 사회봉사활동이 지속되어 왔으나 거제시와의 교류가 끊어지면서 흐지부지해 졌고, 겨우 거제문협차원에서 청마만주 거주를 기념하는 문학행사가 지금도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또 평통거제시협의회가 국제교류를 위해 미국 이트란트한인회의 평통협의회와 상호 교류를 해 왔으나 이마져도 최근에는 거제시협의회 회장이 바뀌면서 동남아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1995년 1월 국제화추진위원회 조례를 제정 2010년 개정했다.국제교류ㆍ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기 위한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함이 목적이었다.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각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발굴, 국제교류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지원,시 주재 외국기관ㆍ단체 등과의 우호증진사업 실시,시민의 국제화 인식제고 방안 및 국제화 홍보에 관해 임기 2년의 15명으로 구성토록했지만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고 있다. 과연 이번 선양시 관광설명회도 위원회의 세부 게획에 따라 심의된 것인지 의문스럽다.

이렇듯 자치단체장이 교체되거나 민간단체의 장이 바뀌는 경우는 교류활동이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형편에 따라 이리저리 변경되기 예사여서 거제시가 직접 예산을 들여 활동하거나 지원형태로 진행하는 사업들이 모두 제대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몇몇 인사들의 해외나들이용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따가운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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