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0일 통영시 도남동 일원에서 개최된 제58회 한산대첩축제에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 10 ~ 8. 14(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및 통영 해상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통영해경은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홍보부스를 운영 캠페인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안전 확보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주요 행사로는 ▲구명조끼 착용 체험 ▲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구명조끼 중요성 문구가 들어간 구명조끼, 물티슈, 부채, 물병도 체험한 국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년 중 실시하여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통영해경은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과 더불어 도남동 관광단지에서 경비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통영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구명조끼를 착용함으로서 체온을 유지하고 부력성을 주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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