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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진 전시152]이승만대통령의 사라호 태풍피해지역 순찰

 사라호태풍 은 1959년 9월 11일에 사이판 섬의 동쪽 해상(북위 13.6°, 동경 146.5°)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중심 최저기압이 905mb, 중심 최대풍속이 85m/s로, 9월 15~18일에 한국의 중부와 남부 지방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일본 오키나와[沖繩] 섬 서쪽 해상을 거쳐 동중국해에 이르면서 한국의 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여 거제와 영남지방을 비롯한 전국이 심한 폭풍우에 휩쓸렸으며 곳곳에 홍수가 났다. 사라호 태풍으로 인한 사망 및 실종 849명, 부상 2,533명, 이재민 37만 3,459명으로 한국에서 비교적 정확한 재해 기록이 이루어진 1900년도 이래 3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또한 선박피해 9,329척, 경작지 유실 21만 6,325정보 등 총피해추산액이 약 1,678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거제시의 경우는 구조라마을이 동서양쪽 바다로 물이 통수됐으며 장승포동 일대에는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등 거제시 전역에서 피해를 입었다.

사라(sarah)는 아브라함의 아내 이름이라고 한다. 1978년 이전에는 태풍 이름을 악명이 높았던 여자의 이름으로 붙혀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남녀평등의식이 강해지면서 1978년부터 남녀의 이름을 번갈아 붙이다가 2000년부터는 태풍의 영향을 받는 14개 국가에서 각각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을 28개씩 5개조로 나누어 국가별 알파벳 순서에 따라 붙혀지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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