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조문석)은 지난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달라며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함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애인단체 및 지역아동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면동지도자협의회, 지회, 문고, 부녀회, 교통봉사대가 적극참여해 쌀 20Kg 67포 약 370만원 상당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나누어 행복한공동체운동에 앞장섰다.

조문석 지회장은 "상생과 나눔의 현장에서 항상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넉넉하고 복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거제지회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고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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