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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경남 방언 <68>'너불래기'출처: 경남방언사전

너불래기[  꽃뱀, 유혈목이.→배애미「1」. <사진 68> [김해 마산 밀양 부산 진해 창원]*경남방언 ‘너불래기’는 한마디로 ‘알록달록한 색깔이 있는 뱀’이라는 뜻이다. 이에 해당하는 표준어로는‘꽃뱀’과 ‘유혈목이’가 있다. 유혈목이보다 꽃뱀의 색깔이 더 화려하다. 꽃뱀의 등은 붉은 색과 녹색으로 되어 있는 반면, 유혈목이는 누런 계통의 색깔이 눈에 많이 띄기 때문이다. 창원의 ‘너불래기’나 창녕의 ‘누굴미기「1」’은 꽃뱀을 가리키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합천의 ‘너불때’는 꽃뱀과 유혈목이 모두를 가리키는 게 보통이다.

 *꽃뱀: 피부에 알록달록한 빛깔을 가진 뱀.
*유혈목이: 뱀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70~90cm이고 비늘은 가늘고 길며, 광택이 없다. 등은 푸른빛이 도는 어두운 잿빛이거나 어두운 감람색이고 넉 줄의 크고 검은 얼룩점이 있다. 옆구리는 누런 바탕에 불규칙한 붉은 무늬가 있다.
*방언형
너불래기[_]: [위 지역] 너굴때]: [울산] 너굴메기[]: [울산] 너굴미~이[_ _ [창원] 너불딴지[_ _]: [거제 고성 사천] 너불때[_]: [거제 고성 울산 통영 함안 합천]너불때기[_ _]: [마산 진해 창원]
너불메기[_ __]: [진해] 누굴미기「1」[]: [눌미기[_]: [밀양]
*관련어: 구리「2」(=큰 뱀), 구리~이, 깐치독새, 누굴미기「2」, 능구리, 대미~이, 독새, 무자수, 배애미「1」(= 뱀), 배애미「2」(=작은 뱀), 백새, 사구리~이, 새꾸리쑥구리~이, 양독새, 진대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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