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만호)는 지난 9일 고현동 일대 7개소에 조성된 폐타이어 화단에 꽃양배추 150여 본을 식재했다.

 폐타이어 화단은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는데, 201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꾸준히 화단 정비를 추진하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초화류를 식재·관리해왔다. 

 옥만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불법 투기는 해가 갈수록 많이 감소하였다.”며,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화단을 정비해나가겠다고 하는 한편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한층 성숙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매월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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