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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옥 영상산책 26]"홍옆으로 자태를 뽑내는 설악의 풍광"<영상/글>주두옥: 내외통신 대기자/ 전 해성고등학교 교장 /현 해성장학회 이사장

어떤이는
"설악은 산이 아니다. 그곳은 영의 도량이다"고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묻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그 산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계곡과 암릉과 폭포의 아름다운 조화가 하늘의 영감을 머금고, 흐르고, 솟고, 떨어자져 머물고,  그속에 잠겨있으면 자연의 변화무쌍한 진리를 스스로 터득한다고 예찬한다.

대청봉, 소청봉은 물론이요 비선대, 천불동, 석주길, 흑범길, 범봉, 공룡능선,토왕성폭포,십이선녀탕공, 흑선동굴, 대승골, 가야동구곡담, 용아장승릉 등 아름답지 아니한 곳이 어디있나. 신선이 빚은 대자연의 조화가 바로 여기 있음이다.

내설악 용아장성의 26일 모습

한반도 중심 척추로 우뚝 서 있으면서 이 가을의 풍치를 유감없이 발산하는 설악산 백담사에서 봉정암 소청봉 희운각대피소 등 등산을 하며 촬영을 했다. 1708m의 대청봉은 26일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고, 1,550m 소청봉도 제법 발갛게 되었다. 불자들이 많이 찾는 1`244m 봉정암은 다음 주 수요일 정도면 절경을 뽑낼 것 같고 설악산 아래쪽은 10월 중순이 되어야 싱그러운 붉은 옷으로 갈아 입을 것 같다

  내 기우려져 가는 육신이 설악의 깊은 내면으로 빨려들어가는 날 , 하늘과 땅의 경계는 물론이고 내 안에 잠자고 있던 경외로운 자연의 장엄함도 깊은 눈을 뜬다.

봉정암아래 해탈길 26일 모습
회운각 대피소와 소청봉 중간 길 단풍
공릉능선 나한봉 26일 모습
소청봉 단풍
공룡능선 범봉 모습
비룡폭포
봉정암 가는 길 양폭 모습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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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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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연 2019-10-03 11:31:34

    어느새 가을은 우리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두옥 교장선생님~
    글과 사진에서 무한감동을 느낍니다.   삭제

    • 김주희 2019-10-01 15:25:02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삭제

      • 김성진 2019-09-30 20:12:52

        사진도 글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저절로 정감을 자아냅니다.
        한동안 생각에 잠겨 븝니다.
        가을입니다.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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