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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숙 전 거제문협지부장 두번째 수필집 '침묵의 변' 발간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표정 작품들이 대부분

거제스토리텔링협회 대표로 있는 서한숙 전 거제문협지부장이 자신의 두번째 수필집 '침묵의 변'을 출간 배포했다. 서 대표는 1961년 진주에서 태어나 경남대, 동국대 대학원을 거쳐 부산대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합포의 얼 전국백일장에서 입상하고 2002년 '한국수필'에 등단하면서 본격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협거제지부장을 역임하고 경남도지사 표창, 한국문협공로상, 순리문학상 등을 수상한바도 있다.

 첫번째 수필집 ''사람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 수필집이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해양문학연구위원, 경남문학관, 경남문인협회, 거제문화원 이사, '경남문학', '문장 21'편집위원, 새거제신문칼럼위원, 거제스토리텔링협회 대표로 활약 중이다.

 이번 수필집은 '6411번 버스를 아시나요' '내 기억 속에 다 있어' 등 29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나'를 둘러싼 사회의 표정을 담은 작은 작품들이 대부분이라고 작가는 서문에서 소개하고 있다. 그때그때의 시점을 담아 발표한 칼럼, 수필이 그것 이라며 기억  그대로 오롯한 글도 있지만 급작스레 바뀐 사회적 상황으로 시작시점과 결론이 달라진 글도 있다는 것이다.

 한줄의 글을 놓고 시대정신 흐름도 살펴야 하는 이유라고 적고 있다. 기억하고 싶다고 전부 머릿속으로 다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간간이 인공지능에 의존해 기억을 되살리지만  이 또한 돌발변수가 많아 믿을 수가 없다. 가까스로 기억의 창을 열고 삶의 편린들을 담아낸다. 침묵한 날들의 이야기가 더 아름다운 것 같아서라고 적었다.

제1부에서는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은, 김치5 흥남에서 장승포까지, 6411번 버스를 아시나요, 챙이골 아지랑이꽃, 공곶이 내리막길, 봄날 맹종죽소리, 아름다운 동행, 제1선에서 지켜라, 덤으로 주는 사랑, 임기응변의 시대, 새내기를 향한 단상, 이유 있는 눈물, 집밥, 소리를 타고 가다, 거제선상 문학예술을 만나다' 를 실었다. 

제2부에서는 '죄인의 굴레, 침묵의 변, 흔들리는 정체성, 로봇휴보 메르스콘트롤타워, 그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전쟁과 문학, 선거 작지만 확실한 행복,난민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카르페디엠, 그날의 너스레, 진실게임, 수담(手談)의 경지를 넘어, 선택 2018, 내 기억 속에 다 있어' 가 펼쳐진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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