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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열의원5분발언]'헌혈장려에 적극 나서야'- 생명 나눔의 실천, 헌혈 장려에 적극 나서야 한다.

                    5분 자유발언
                                                  이태열 의원
★ 주 제
- 생명 나눔의 실천, 헌혈 장려에 적극 나서야 한다.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평, 고현, 상문동 지역구 이태열 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옥영문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거제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변광용 시장님 이하 1,200여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 언론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선 경기가 조금씩 살아난다고 하지만 아직도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가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에게 힘내시라는 응원의 말씀 전합니다.
저는 오늘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 장려에 대해 5분 자유발언 하고자 합니다.

일부 장기는 유전공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공장기를 만들어 인체에 이식한다는 뉴스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과학기술로도 인간의 혈액은 만들 수 없어 헌혈에 의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국방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국가헌혈협의회를 구성하여 만성적인 혈액 부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헌혈자수는 288만 명이었으며, 이 중 68.4%인 197만 명이 10 ~ 20대 연령층이었습니다. 5일 이상 적정 혈액 보유일은 2015년 199일, 2016년 130일, 2017년 160일, 2018년 97일입니다. 2018년은 최초로 적정 혈액 보유일이 100일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없다면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해 주 헌혈층인 10 ~ 20대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혈액 부족의 위기는 만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거제의 헌혈률은 더욱 심각합니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대비 헌혈률은 5.2%이고, 경남의 헌혈률은 4.45%, 거제의 헌혈률은 2.51%입니다. 전국의 절반에 그치고 있는 거제의 헌혈률을 개선시키기 위한 거제시의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국 228개 기초단체 중 「헌혈권장 및 장려에 관한 조례」는 2019년 7월 1일 기준 146곳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경남의 18개 시․군 중 김해를 비롯한 8곳이 제정되었고, 거제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미 제정되어 있습니다.

 김해시는 2008년 10월 2일 제정 이후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4월 22일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헌혈추진협의회의 구성, 운영, 기능을 명시했습니다. 예산의 편성 또한 조례가 제정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연간 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정책지원으로 인구대비 헌혈률이 2016년 대비 0.7% 상승한 4.6%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8월경 경남혈액원에 자료를 요청하여 받은 자료를 보면서 거제가 아직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다는 것에 놀랐고, 전국대비 절반인 헌혈률에 더 놀랐습니다. 거제시는 경남에서 평균나이가 가장 젊은 도시라서 헌혈률이 높은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젊은 층에 의존하는 헌혈을 장년층까지 확산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이에 대한 방법으로 「거제시 헌혈권장 및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에 필요한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입법예고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조례의 제정은 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본회의 통과가 가능하겠지만, 예산의 편성은 집행부의 권한이라서 오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님께 직접 건의 드립니다.

담당부서인 보건과에서도 거제시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및 예산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 거제시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혈액 부족 현상을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보건과에서 요청하는 사업예산의 편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지난 10월 15일 거제에는 일가족 4명이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360종류의 복지 정책이 있습니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서 곤란을 겪고 계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 상담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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