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0월 23일(수) 거제시청 참여실에서 허동식 부시장 주재로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는 과징금 및 과태료 등 고액 체납 세목을 중심으로 징수 대책반을 구성·운영한 결과를 보고했다.

세외수입 징수대책반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 부서의 9개 고액체납세목담당주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 고액체납세목의 미수납액은 2019. 9월말 기준 거제시 세외수입 미수납액 18,990백만 원 중 85%인 16,067백만 원을 차지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액체납 세목 담당주사가 집중 징수독려를 통한 징수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징수방법(전화, 방문, SNS, 분납유도, 번호판영치, 예금압류 등)을 통해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으며,

허동식 부시장은 “징수여건 개선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관련부처 등에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불합리한 규정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연말까지 현년도분 징수에 집중하여 이월 체납액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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