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부민방위(대장 김영화) 및 자율방재단(단장 정미순)은 25일 제41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진대피훈련 활동에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오후 2시부터 실시된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내에서 책상이나 탁자 아래 우선 대피 후 유도대원의 안내에 따라 소지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건물 밖 옥외대피공간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주동 자율방재단 단원 및 주부민방위 대원들은 유도 대원과 주민 역할 등을 맡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대피 훈련 후 진행된 방독면 착용 실습 훈련에도 열성적으로 임했다.

이날 최석호 아주동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훈련 실시를 적극 홍보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훈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훈련 참석 소감을 밝혔고, 훈련을 마치며“민방위의 날 행사 때마다 매번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주민들과 주부민방위 대원 및 자율방재단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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