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강소농 자율모임체인‘거제웃는농부들’2019 전국 강소농대전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소농대전은 지난 20일 ~ 2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전국의 강소농, 도시민, 관계관 등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거제웃는농부들’이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1백만 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거제웃는농부들은 10명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소비자 꾸러미 사업 전개 등 다양한 홍보방범을 통해 소득 창출 방안을 강구하였다.

거제웃는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진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거제웃는농부들 최경연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소농들이 힘을 모아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농업경영개선을 통한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지원과장은 “내년도에 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약안전분석실 건립,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 농산물 계약재배 출하판매와 농 특산물 직거래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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