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은 지난6일 오후 6시 웨딩블랑2층에서 송년의 밤. 회갑잔치 및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거제청년회의소 특우회(特友會)의 회갑회원, 특우회원, 부인회원, 현역 회장단을 비롯해서 이수영 장승포JC 특우회장과  김종원 2020년 장승포JC 특우회 회장   및 변광용 거제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하여 유형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김형만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1부 행사로 청춘을 거제JC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전역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한 주현옥, 유수상. 이승찬, 김정택 특우회원들의 회갑을 자축하였으며

제2부는 2019년 한해 수고하신 회원들에게 상패수여 및 선물전달과 회기이양에 이어 2020년도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형만 회장의 취임사 및 임원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유형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사랑하는 특우회 선배님과 회원님 그리고 역대회장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참여 덕분에 2019년도 제37대 회장의 소임을 마치게 되었음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거제JC 50년 역사의 금자탑을 만들어 오신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열정과 땀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어서 2020년 제38대에 취임하는 김형만 회장은 인생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JC인이 된 것은 언제 생각해 보아도 뭉클한 자긍심을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며, 형제JC의 정으로 참석해 주신 장승포JC 특우회 회장 및 회원께도 감사드리며 “음수사원 굴정지인(飮水思源 掘井之人)’의 뜻과 같이
(물을 마실 때에는 그 근원을 생각하고, 우물을 판 사람을 생각하며 감사해야 한다)
“음수사원은 50년 거제JC 역사의 금자탑을 쌓아 오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고,
굴정지인은 100년 역사의 끝없이 솟아날 샘물을 팔 현역들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는 정성을 담고자 합니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끝으로 2019년도와 2020년도 함께 회원님들을 위해 봉사 헌신 하기로 작정한 회장단 감사 동반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당일 축하 화환 대신 접수 받은 쌀 200kg은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하였고, 복지시설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연말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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