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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비젼;김규영]'2020년 관광도시, 거제시의 10대 관광산업 발전 전략'②김규영 박사/한국관광학회부회장/거제지심포럼 관광정책연구원장

“2020년 관광도시, 거제시의 관광산업 발전 전략”②
친환경적 생태 관광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개발 전략화

 
동해안

지역의 관광경쟁력은 주어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관광자원에 적합한 시설을 부여하고 서비스를 부가하며 연출하여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고 이것이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증대된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거제지역의 관광 상품을 보면, 해금강을 비롯하여 소위 거제 9경은 자연적 비경을 품고 있는 천혜적 자연관광자원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자원은 무엇보다도 친환경적 시설과 함께 생태적 관광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선택할 때 여러 요인들이 고려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각종 기후 피해와 더불어 홍수,가뭄, 지진과 같은 자연재앙이 발생하고,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로 대기오염 가득한 관광지에 어느 관광객이 오고자 하겠는가? 반면에, 녹색관광, 친환경관광, 생태관광 등은 힐링(Healing), 웰빙(Well-Being)등 건강테마관광(Health Theme Tourism)의 대표성과 시장성을 갖고 있기에 고령화, 100세 장수시대에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거제의 섬꽃 축제”는 매우 좋은 친환경적 생태관광 테마 축제이다. 거제시는 “섬꽃 축제”를 경남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 지원해 나가야 한다. 또한, 다가오는 1월 17일 개관하는 거제 식물원도 친환경적 생태관광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거제의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이며 관광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 일자리창출, 관광소비 증대 등 거제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거제지역은 맑고 깨끗한 공기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적 비경들이 함께하는 관광자원들이 바다해안선 400Km를 따라가며 자리잡고 있다. 거제지역은 한국전쟁 피난 역사와 더불어 천혜의 해양 관광도시로서 관광 콘텐츠 자원이 풍부하다. 거제지역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내부의 강점 약점을 찾아내며 외적 환경에 대한 위기에 대처하며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관.산.학.연 기관들의 통합적 협업이 더욱 필요하다. 

바람의 언덕

이에 거제시 당국은 물론, 지역 내 유일한 연구 교육기관인 거제대학은 지역대학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더 충실해야 한다. 또한, 거제가 글로벌 관광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니버셜 투어리즘  디자인 (Universal Tourism Design) 등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정상 일반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어린이,임산부,외국인 등 사회구성원 모두를 배려하여 관광인프라시설을 디자인하는 사고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관광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관광활동 약자들은 관광정보, 서비스, 교통, 관광목적지, 숙박시설 그리고 관광명소에 접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유럽에서는 유니버셜 접근가능한 관광객이 약 1억 3천만명이상이며 매년 사용되는 금액이 680억 유로(약 87조 원)를 넘고 있다. 이것은 장애인,노인. 임신부,유아 동반가족, 그리고 만성적 질환자, 일시적 장애인들을 포함한다. 고령화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이들과 함께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접근이 용이한 관광시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심도

예를 들면, 장애인을 위한 접근하기 쉬운 해수욕장 만들기, 접근시설 개선 지원금 지원하기 등이다. 거제지역은 천혜의 자연적 관광자원으로 웰빙-관광 힐링-관광에 적합한 복합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이러한 관광 약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관광 불편장애시설 없애기)을 통한 접근 용이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도록 관광 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요구된다. 

거제시 행정당국은 보다 선진화된 유니버셜 투어리즘 디자인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이러한 관광 약자들을 맞아주는 지역민들의 관광 수용태세와 지역민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각 분야에 적절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실시하며, 뿐만 아니라 주차, 바가지 물가에 대한 관광객 불편 등은 속히 제거 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친환경적 생태 관광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전략은, 거제지역 여러 관광자원들에 대하여 친 환경적 관광시설 설치와 생태적 자연관광의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전략이며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전략은 단지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미래 관광자원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것뿐 만이 아니라, 관광 발전을 통한 현재 지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행복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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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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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주성 2020-01-14 08:17:53

    과거 양대조선의 경기호황으로 타 도시가 겪은
    IMF을 모르는 지역이었지만 조선산업의 불황은
    자.타 경영상 문제나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조선만 바라볼 수는 없는것이다 우회적인 대체산업으로 관광산업을 해야한다고 다들아우성이다
    행정이나 전문기관들이 지금껏 그 역활이 미흡하기만 한것같다 똑같은 국내관광시설 보다 수장들의 해외관광 연수를 매년하는것 같지만 좀 더 우리시에 적합한 글로벌 벤치마킹을 하여 거제시 하면 무엇을 대표성이 있어야 되겠다고 본다 기고자의[거제관광비젼:김규영]관심있게 보고있다
    경자년 흰쥐의 해 지혜를 함께 모아보자   삭제

    • 나영 2020-01-13 22:37:20

      다가오는 미래의 먹거리를 찾고 더더욱
      새로워지는 거제도청사진 그림을 그리는
      것은 우리시민 모두의 관심입니다.
      백년훗날 후세에 물려줄 자산을 지금
      바로 만들어야겠어요.
      분야별 전문가.지식인들 모던 정보를
      수집하여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아름다운
      거제도를 꾸며지는 그날을 기다릴께요.   삭제

      • 김명희 2020-01-13 21:20:16

        어려서의 꿈과 동경이 없었다면 관심도 없었을 것이나 나이가 들어서도 관심을 가질수 있는것은 거제애가 듬북, 거제의 자연적 환경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내 보려는 뜻 깊은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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