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김철원)에서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옥포중앙사거리에서 설 명절 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대, 여성자원봉사대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민·관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추진됐다.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한파에 특히 취약한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과 같은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된 물품을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도록 지역 주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2020 경자년 설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옥포중앙사거리에서부터 시가지까지 옥포2동 단체 정화행사에 참여한 후 자치위원회 자체의 국토대청결운동을 추가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옥포 제1어린이공원에 모여 겨우내 쌓인 낙엽 및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나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놀이터 시설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전석례 옥포2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 “국토대청결운동 및 우리 위원회 자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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