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산림조합은 비영리법인으로 1962년 설립하여 현재 조합원이 4천명에 이르며, 조합원 및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여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거제시산림조합은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하여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림병충해방제, 산불예방, 사방사업, 임도사업, 나무시장운영, sj산림조합상조사업, 등 산림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조합원 및 임업인을 위한 신용사업(예금.대출)업무로 지역토착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에 전문산림경영지도원과 일반 산림경영지도원 6명을 배치하여 지역내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산림경영지도와 임산소득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산림사업을 통해서 얻은 이익금은 지역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으로 되돌려 드리고 있습니다.

거제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삼)은 지난달 28일 영세한 고현지점 건물 임차인 6개소에 대한 3월분 월세 약 600만원을 면제해 줌에 따라 임차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시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데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을 위하여 써 달라며 3일 거제시청(거제시장 변광용)을 방문하여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 거제시 산림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움 속에서도 작은 나눔으로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covid-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거제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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