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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제 천 마스크로 나눔 문화 확산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펼쳐지는 이른 봄.

이곳저곳에서 팝콘처럼 터지는 벚꽃이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는 시간인데도 사회 구성원들 마음은 그늘져 무겁기만 한 요즈음이다.

이런 어수선한 때 옥포2동의 마스크 나눔 문화는 지역주민에게 상쾌한 기분을 안겨 주며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철원, 민간위원장 정병규)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재능기부 봉사자 지미경, 정갑남, 이옥희씨가 힘을 합하여 손수 천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에 필요한 재료는 옥포2동의 나눔가게(특화사업,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을 사용하여 천과 실 등을 구매하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작업 장소 제공과 재봉틀 사용을 협조 하였으며 복지관 직원 4 여 명도 천을 자르고 오리는 과정에 참여하여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이렇게 3일간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 봉사자가 만든 마스크는 성인용 민무늬 검은색등 180장이 만들어졌고, 제작되어진 마스크는 저소득 어르신 50매, 거동 불편 장애인 50매, 장애인복지시설, 복지관 이용 새터민 가정에게 골고루 전달되었다. 한편 수제 천 마스크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제작기간을 늘려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및 방과 후 학생, 다문화 가정으로 나눔을 더 이어가기로 하였다.

정병규(옥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마스크는 보건용 목적에 맞게 필터를 넣었으며, 착용감이 편안하고 빨아서 사용할 수 있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계층의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능 기부자로 참여한 이옥희(53세)씨는 지난 3월초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천 마스크 70여 장을 기부한 시민으로, 다른 재능기부 봉사자와 함께 손발을 척척 맞추는 등 원활하게 작업을 이끌어 현장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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