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코로나감염증 확산에 따라 공중화장실 소독을 실시하고 관련물품 등을 구입비치하는 댕을책마련에 예비비 21,410,000원 편성 집행키로 했다고 거제시의회 간담회에서 보고했다.

능포동 양지암 달팽이 공중화장실

거제시 관내에는 시가 직접관리하는 공중화장실 198개소와 민간개방 64개소 등 총 262개의 공중화장실이 잇으며 이중 공중 86개, 민간 64개소 총 150개소가 수세식이며 공중화장실 112개소는 수거식 공중화장실이다.

이를 위치별로 보면 공원 28개소, 관광지 36개소, 버스터미널 2개소, 시장 및 상가 8개소, 휴계소 2, 체육시설 2 기타 184새소 등 총 262개소에 이른다.

시는 이를 위해 공중화장실 관리인에게 소독약, 분무기, 마스크, 방진복 등을 지급하고 수시 소독을 싱시하는 등과 방역반을 편성해 특별점검 실시와 주1회 소독의날을 지정 일제소독의날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민간개방 화장실을 포함해 손소독젤 150개소 소독약품구입, 수세식 화장실 소독 및 수거식화장실 112개소 소독 등에 21,41,000원의 예비비를 지출한다는 계획이다.

덕포해수욕장 공중화장실/덕포해수욕장에 펭귄으로 디자인된 화장실 및 샤워장이다.거제시는 국유재산 매입 승인을 의회로부터 받아 예산 4억 3천 5백여만원으로 부지매입을 마치고고 덕포해수욕장에 펭귄으로 디자인된 화장실 및 샤워장을 설치 피서객들에게 제공한다.덕포해수욕장에 설치된 화장실 및 샤워장은 부지면적 약 300평에 건축면적 약40평에 일반 및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시설이용이 가능하도록 유비쿼터스 최첨단 시스템으로 관리운영체개로 설계되어 있다.

도장포 공중화장실/거제시 9경(景) 중 하나인 남부면 도장포 ’바람의 언덕’에 배 돛모양을 본뜬 특이한 형태의 화장실이 등장했다.2개의 하얀 돛대 같기도 하고 호주 시드니의 명물인 ’오페라하우스’ 같기도 한 이 공중 화장실(연면적 140㎡)은 거제시가 2억5천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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