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도근)는 지난 29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연초천 산책로 일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방역활동은 황금연휴를 앞둔 시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하며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초천 주변 곳곳에 방치돼 있던 플라스틱,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연초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권도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방역 소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연초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  gjtline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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