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해양관광팀은 2일 일운면 직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의 수변공원, 도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선해양문화관과 거제요트학교로 이루어진 해양관광팀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일운면 수변공원을 찾아 인근 1.5km 구간을 청소하는 “깨끗한 일운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펼친 장소는 캠핑족이 많이 찾아 크고 작은 쓰레기 발생으로 공원 미관을 해치는 불편함이 있는 곳이다. 봉사단은 폐현수막 걷어내기, 폐휴지 줍기 등 더 나은 공원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해양관광팀 김두홍 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은 다음 달에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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