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관 지침따라 코로나19 대응 시설소독. 방역관리 만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거제 전역 유명 숙박업소 및 유람선사, 관광지를 방문하여 재개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예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직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는 하나, 재개관에 따른 관람객 유입에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에 걸쳐 시행됨에 따라 피로도가 높은 시민들의 인식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시민홍보에 나섰다.

캠페인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예절’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사장은 “재개관에 따른 시설소독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침에 따른 체계적 개방 운영을 통해, 그동안 침체되고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향유 및 문화감수성 증진 활동이 회복되길 기대한다”명서 “관람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예절’ 준수를 통해 안전한 관람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안내는 홈페이지(www.pow.or.kr)를 참고하거나, 안내실(055-639-0625)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