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원, 정병규)는 지난 22일 조라경로당에서 지역특화사업인 「희망톡톡(Talk-Talk)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조라경로당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개별복지상담을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거제시보건소와 연계하여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 폭염교육 실시 및 노인체조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상담 및 교육이 끝난 후 어르신들과 함께 떡과 과일 등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옥포2동장(김철원)은 “희망톡톡(Talk-Talk)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생활밀착형복지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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