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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협 이치수 회장 “국회가 언론탄압을 강행하면, 강력대응 할 것”언론탄압에 관여한 자들 국민 앞에 공개하는 등 대응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하 인터넷신문협) 이치수 회장

은 2020년 협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한 인사말을 통해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산업이 마비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약사·간호사 등을 포함한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방역조치 2.5단계 격상조치로 오는 9월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 등 모든 대면 행사가 8월 31일 상패 전달식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이사회에서 긴급 결정됨에 따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는 그동안 기득권 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참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지키는 등 민주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독재시대도 없었던, 현 문재인정부 하 국회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언론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며 “우리 협회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언론협회와 그에 속한 수백만 기자들은 언론탄압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국회는 자체적으로 임의 선정한 5개 언론협회와 그에 속한 기자만 국회를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선정된 5개 언론협회 중 일부 협회의 경우 출입기자의 기준을 가늠할 대표성 등에 대해서 이미 많은 언론협회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변경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앞으로 나머지 언론협회와 그에 소속한 기자들은 국회 취재활동 등을 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제21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등장한‘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에 대해서도 “사전에 기획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것은 공권력으로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언론협회들과 그에 속한 수백만 기자들의 언론 활동을 제한하겠다는 선전포고이며,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고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민주주의 제도를 부정하는 것으로써 이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특히 “만약 이를 강행한다면 우리 협회는 300여 단체들의 연합체인 기회공정실천연대(FOPAH)와 함께 ‘누가 언론탄압을 기획하는지, 이에 관여한 이들은 누구인지’ 등에 대한 자료들이 확보되는 대로 국민 앞에 이를 공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와 UN인권이사회에 제소함을 물론 세계 각국의 언론계와 연대하여 이의 부당함을 알리는 등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5주년 기념 이치수 회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국회가 언론탄압을 강행한다면, 언론탄압에 관여한 자들을 국민 앞에 공개하는 등 강력대응 해 나갈 것”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산업이 마비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역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약사·간호사 등을 포함한 방역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6회 INAK사회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5회 INAK언론상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2015년 제정된 ‘INAK사회공헌大賞'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또한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에 이바지 함으로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수상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희망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우리 협회는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15년 우리는, 사고의 혁신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대한민국 언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61개 신문·방송사가 뜻을 함께하여 창립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여가 지난 현재 우리는 해외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언론 역사에 우리 협회가 이처럼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동지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기인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기득권 논리에 흔들리지 않고 참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지키는 등 민주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재시대에도 없었던, 현 문민정부 하의 국회에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언론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협회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언론협회와 그에 속한 수백만 기자들은 언론탄압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최근 국회는 자체적으로 임의 선정한 5개 언론협회와 그에 속한 기자만 국회를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선정된 5개 언론협회 중 일부 협회의 경우 출입기자의 기준을 가늠할 대표성 등에 대해서 이미 많은 언론협회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변경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앞으로 나머지 언론협회와 그에 소속한 기자들은 국회 취재활동 등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제21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등장한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 사전에 기획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것은 공권력으로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언론협회들과 그에 속한 수백만 기자들의 언론 활동을 제한하겠다는 선전포고이며,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고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민주주의 제도를 부정하는 것으로써 이는 명백한 ‘언론탄압’입니다.

견제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은 역사를 퇴보시키며 국가와 그 국가에 속한 국민들을 불행에 처하게 합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정부나 국회 등이 언론의 견제와 감시를 받지 않고 국가와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 그 국가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으며 국민들 역시 불행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세계의 많은 역사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큰 희생의 대가를 필요로 하는지 최근 홍콩의 사례를 통해서도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세계는 지금 산업간 결합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사업 모델로 그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는 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입니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국론을 모으고 민의를 대변할 국회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은 소홀한 채 이를 기회 삼아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언론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뜻에 역행하는 처사로써, 강행하려는 이유가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강행한다면 우리 협회는 300여 단체들의 연합체인 기회공정실천연대(FOPAH)와 함께 “누가 언론탄압을 기획하는지, 이에 관여한 이들은 누구인지” 등에 대한 자료들이 확보되는 대로 국민 앞에 이를 공개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와 UN인권이사회에 제소함을 물론 세계 각국의 언론계와 연대하여 이의 부당함을 알리는 등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어느 시대이건 언론은 어떤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냈습니다. 만약 이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시대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다운 언론협회가 되겠습니다.”지난 2015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협회 창립기념식에서 한 약속입니다.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은 순탄치 않은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함이 있었습니다. 그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선배들이 피를 흘리며 독재정권 하에서도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를 지켜 냈듯이, 다시는 이 땅에서 국회가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고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일이 일어 날 수 없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국회의 언론탄압을 강력 저지합시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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