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장미러형 실습실은 4차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협약반(선박설계 실무인재 양성반, 수송기계 글로벌인재 양성반, 생산품질관리반, ICT 실무인재 양성반)을 대상으로 새롭게 실습실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외식조리 실무인재 양성반, 청소년지도사 양성반의 경우 산업체의 자문을 통해 3차년도 구축한 실습실을 추가 보완하여 6개 반의 실습실이 새롭게 환경이 개선되었다.

 거제대는 이번 공사 외 직업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축회전발생장치, 감속기 및 분해조립기구, 소음진동계측기의 기자재를 구매하여 산업체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고자 산업체의 자문을 받아 학생들을 위한 환경을 개선했다.

이종향 LINC+사업단장은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활용해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직무에 투입 시 적응력을 향상 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맞춤 인재 양성 교육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