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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시의원. 어류양식업 위기극복에 '市차원 대책 절실하다'제22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촉구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동수의원이 16일열린 제221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과,헐값에 수입된 일본산 참돔 때문에 시장 경쟁력까지 떨어져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류양식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거제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농수산물이 매일 밥상에 오르니 당연히 있는 것으로 여기나 우리 인간이 먹어야 살수 있는 식량은 무기라고 비유했다.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수산 분야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고, 미래를 위해 지켜나가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거제는 수산업계서 일고 있는 많은 문제점 중에 가장 시급한 문제인 어류양식산업의 소비부진으로 인한 고충과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이 무언지 고민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어류양식산업이 양적성장으로 생산량은 늘었으나 경기침체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소비는 오히려 둔하되어 판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지금은 외부요인도 어려움을 가중시킨다며 도쿄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생산한 일본산 참돔이
올림픽 연기로 헐값에 수입 국내 활어시장을 잠식,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엎친 데 덮친겪으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활어시장은 사상 최악의 소비 부진 속에 양식활어의 출하는 정체된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9월까지 수입된 참돔물량이 작년 한 해에 수입된 약 3천 톤을 넘었다. 당장 수입을 억제할 뾰족한 대책도 없는 상황에서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마저 단기간에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어민들은 답답한 가슴만 치고 있다는 것이다.

 양식산업 기반마저 위태로운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협력이 필요하지만 시도 정부정책만 바뀌길 기다리지 말고 농수산업 분야의 공익성을 고려 시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했다.. 「거제시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 예산을 투입해 우선 팔지 못하는 물량부터 소비 촉진을 위한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대책의 한 방법으로 지역 내 큰 자원인 경제산업 단체에 급식용으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거제수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산물가공시설을 이용 생산된 활어를 단체급식용으로 가공․납품하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활어 물량소진으로 이어져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므로,경제산업단체와 협의 '양식활어소비촉진운동'을 펼 것을 제언했다.

어업진흥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지역양식장에서 출하 시기를 넘긴 양식활어는 우럭 500g 이상 93만 미, 참돔 1kg 이상 114만 미, 감성돔 등 기타 어류 500g 이상 29만 미가 사육 중인데, 출하 시기를 넘겨 필요 이상의 경비만 늘어 양식어민들의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 경남도, 해당 지자체, 수협중앙회 차원서 펼치는 '수산물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 어민의 어려움을 극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 여러분께도.전통산업인 농수산 분야는 판매 시기를 놓치면 폐기처분해야 하는바.모두의 미래를 위해 농수산업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 호소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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