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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작업중지 인근 소상공인 피해 속출 '호소'지역사회단체 "신속한 원인규명 및 작업재개 촉구"

거제시 고현·장평동 사회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1일 발생한 지브 타워크레인 참사로 인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작업이 중단되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고 뉴스1이 이를 보도했다. .

삼성거제조선소 주변 소상공인들은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자, 거제조선소 인근 장평과 고현동 횟집 등 식당 100여 곳이 일주일간 임시휴업을 실시했다.

이들 지역 횟집 등 식당들은 지난해 8월 말 장목면 대계항 내 콜레라균 검출 때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5일 크레인과 관련없는 일부 현장에 부분 작업을 허용하자, 소상공인들은 기대에 부풀어 황금연휴가 끝난 지난 8일부터 문을 열고 영업을 재개했다.

사고현장모습/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지난 1일 크레인 사고로 전면 작업 중단에서 부분 작업 재개로 전환됐지만, 주변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1주일(8~13일까지) 결과는 역시 임시휴업 때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매출은 평소 20% 수준에 머물렀다.

숙박업소 주인들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 기간 동안에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거제를 찾아 모처럼 호황기를 누렸으나, 연휴가 끝난 지난 8일부터는 손님이 없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부분 작업 개시 후 8일부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는 3만여명의 근로자들 중 30% 가량만 출근하고 있다.

연합회는 "부분 작업 개시 후 13일까지 가게 매출 결과는 임시휴업 때 보다 10~20% 내외로 나타났다"며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삼성중공업 정상 조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에서 사고발생의 원인규명을 조속히 진행해 작업 중지 명령을 단축해 줄 것과 수사기관에서는 책임자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동훈 장평동 발전협의회은 "삼성중공업과 협력업체, 노동자협의회 등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모든 관련 기관단체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생계보호를 위해 사고수습과 정상조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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