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진화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20. 11. 1. ~ ’21. 12. 15.)이 도래함에 따라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진화장비 가동상태를 점검 하고 전진배치하여 초동진화 대응태세를 확립하였다.

사무소는 산불감시카메라 3개소 등 CCTV를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주민들의 각종 소각행위와 탐방객의 흡연, 취사, 인화물질 반입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

박소영 탐방시설과장은“건조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공원에서도 산불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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