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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거제소방서, 선착장 바다에 빠진 익수자 구조

 

거제소방서는 29일 오전 8시경 외포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거제소방서 직원(소방위 최규식)이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 최규식 소방관은 외포에 들려 부모님댁에 드릴 대구를 보내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선착장 근처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주위를 둘러보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익수자(61세,여)를 발견하고, 즉시 근처의 로프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하였다. 다행히 익수자는 신속히 구조된 덕분에 큰 피해 없었다.

 익수자의 말에 따르면 29일 오전에 경매를 마치고 외포 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설거지를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고, 근처 지나가던 소방관님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최규식 소방관의 발빠른 구조 활동으로 큰 위기를 모면하면서 코로나와 추위로 힘든 연말연시 따뜻한 미담사례가 들리고 있다.

 최규식 소방관은 “처음에는 평소처럼 복장이나 장비가 없어 당황스러웠지만,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야겠다는 생각과 그동안 소방활동 경험을 살려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사람이 빠졌을 때에는 섣불리 물로 뛰어들어 구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로프 또는 물에 뜨는 페트병 등을 줄에 묶어서 익수자에게 던져 잡을 수 있게 하거나, 인명구조봉 또는 구명튜브를 사용하여 구조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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