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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 합작조선소, 국제표준기구 인증으로 사업성 인정해양플랜트 봉가사우스웨스트 프로젝트 수주 '긍정적' 영향

삼성중공업의 나이지리아 사업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국제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성을 인증받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 합작회사 SHI-MCI는 ISO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석유천연가스 산업분야 품질경영시스템(ISO 29001) 인증 받은지 불과 2년 만에 국제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에지나 FPSO. (사진=삼성중공업)

ISO 14001은 국제환경경영시스템기업이 환경경영을 주된 사업방침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규격이다. 주로 환경경영에 관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실시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는 전 세계적으로 직원 안전을 개선하고, 작업장의 위험을 줄이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개발된 국제규격이다. ISO 45001 획득시 사업장은 고객의 신뢰도 상승과 기업 마케팅 효과는 물론 중요한 산업의 안전성을 상승시켜 준다.

SHI-MCI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글로벌 운영에서 우수성을 유지하는 삼성중공업 전통과 일치한다"며 "SHI-MCI 야드가 운영에 있어 세계적인 모범 사례와 일치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ISO 표준에 평가 및 인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ISO 인증으로 라고스에 위치한 SHI-MCI 야드는 또 다시 사업면에서 주목받게 된다. 앞서 SHI-MCI는 세계 최대 크기인 에지나 FPSO 유닛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해양 석유 산업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나이지리아 당국으로부터 기술혁신상까지 받아 현지에서 추진중인 생산기지 설립과 봉가사우스웨스트 프로젝트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본보 2020년 2월 20일 참고 삼성중공업, 나이지리아서 '기술 혁신상' 수상…"생산기지 및 봉가 FPSO 청신호">

봉가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는 셸이 나이지리아 정부와 합작해 나이지리아 연안에 대규모 해상 유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만 12억 달러(약 1조 3600억원)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3년 6월 30억 달러(당시 환율로 약 3조4000억원)에 나이지리아 에지나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나이지리아 회사와 지분을 투자해 합작 조선소를 세웠다. 현지 생산 규정에 따라 삼성중공업이 초반 건조 후 지난 2017년 나이지리아 현지 생산 거점에서 모듈 제작하고 탑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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