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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거제역사 위치 '사등면민들, 부당성 주장 발끈'5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서 '주민갈등 조장 안돼!'

국토부 오는 2월 2일까지 시민의견 수렴절차 가질 것
오는 5월 결과 발표, 민자 아닌 국비사업으로 추진 
사등면민-부당성 강조, 상문동민-기정사실화 큰 움직임 없어
경남·경북 9개 시군서 5∼7일 주민 설명회 연이어져

국토교통부가 5일 오전 10시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간)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용역사 및 국토부관계자는 15분간 추진경위, 환경영향예측 및 저감대책, 대안별 장단점,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에서 현재로는 우선순위 확정안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가야산 국립공원을 우회 거제시 상문동을 종점으로 하는 '대안 1'(187.3㎞·이하 1안)과 가야산 국립공원을 지나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를 종점으로 하는 '대안 2'(177.5㎞·이하 2안)를 각각 제시했다.

이날 거제시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이 철도가 지나는 경남 6개 시·군, 경북 3개 시·군에서 각각 설명회를 연이어 갖게됐다. 거제시민들의 큰 관심사항은 종착역인 점에 비추어 역사위치의 중요성을 감안 어디에 역사를 둘지에 시선이 쏠렸다.

통상의 예가 그러하듯 제1안을 우선시 하고 있는 점을 의식한 사등면민들이 대거 참석해 그 부당성을 강조하는 발언을 허거나 피켓시위를 하는 등 성난 민심을 표출했다.

 1안(상문동)의 경우 가야산 국립공원을 우회해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상문동이 인구밀집지역이라는 접근성을 제시했으나 노선이 길고 공사비가 늘어나는 단점과 2안(사등) 보다 환경 훼손이 심할 수 밖에 없는 점이 제시됐다. 2안은 노선이 짧아 공사비를 줄일 수 있으나 추진 중인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불투명도 한 단점으로 꼽혔다. 철도 완공 예정은 2027년으로 시속 250㎞로 정거장은 7개로 김천, 진주는 기존 역을,
경북 성주, 합천군,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에는 역을 신설하는데 합천역도 위치가 변경됐다

참석자들은 거제 종착역 위치가 정치적으로 부당하게 결정되어서는 안되며 지역민간 갈등을 부추겨선 더 더욱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100명씩 제한해 10시와 11시 두 차례 열렸다.

참석시민들은 사업추진과 관련 거제시의 그간 역할에 대한 질문에 국토부관계자는 이 사업추진 결정과 진행에 지금까지 거제시는 큰 역할 없었고 이제부터 그 역할을 요구할 것"이라 답했다.

 임수환(전거제시의원) KTX 사등면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은 ”상동선은 특정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라며 “사곡노선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등면민들은 설명회 자료 및 편파적인 비교 분석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상문동노선에 교통대란, 소음 공해 등에 대한 냉용이 없다는 것. 그리고 둔덕면 교량 피해 문제, 견내량 교량으로 미역의 종멸 우려 및 대책마련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두 번째 설명회에서는 거제역사 선정은 전체 노선(거제-김천)에 따른 비교 분석이 아닌 거제지역 내에서 연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을 비롯 차량기지 대책, 국가산단과 연계, KDI 환경영향평가와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국토부와 용역사가 미리 정한 후보지 아닌 거제지역의 균형발전 및 예산 절감이 검토돼야 한다고 했다.

민자사업자가 상문동쪽으로 역사를 만든 조감도

국토부는 종착역 운영 공간은 역사 선정 이후 별도로 구상할 계획이며 거제역사 후보지 두 곳의 장단점 재검토하는 등 모든 주민의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KDI가 경제적인 측면을 강조됐다면 이번 조사는 이용수요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토됐다는 점을 설명했다.

역사선정이 지체된 만큼 두 후보지 중 한 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주민 의견 검토 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및 기획재정부와 노선 및 역사 선정 후  5월 중  발표할 방침이라고 한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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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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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인 2021-01-09 16:21:48

    상동에 역이 들어서면 상동 주민들 역을 이고 있을것인가?
    뭐든지 괜찮다 싶으면 땡기고부터보는 못된 땡길심.
    그러면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처리장도 갖고가시지.
    뭐든지 찜만하면 다인가?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볼때 원래 정했던
    사곡이 옳다고 본다.
    거제면,동부면,둔덕면,남부면 주민들도
    거제주민이기때문이다.   삭제

    • 거제사랑 2021-01-09 13:18:52

      싸우지 마라 그러다 고속도로 처럼 통영이 종착역 된다.제발 쫌 헛소리 하지마라.부탁이다   삭제

      • 부동산 2021-01-08 19:01:48

        불쌍한 상동주민여러분 상동에 역들서면 그리좋을까요 대기업 부동산 투기꾼들 농간에 놀아나는 상동주민들이 불쌍할뿐이요 정말 거제시민들이 원하는 자리일까요 말못할 비리가 있는건 아닌지 정말 의심스럽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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