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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환상의섬거제]' 거제 질청(秩廳)'이승철:거제향토사연구가/시인/수필가/사진작가

거제 질청(秩廳)
巨濟東軒의 부속건물, 官員들의  집무실과 관리들 자제가 공부하던 곳

거제동헌의 부속 건물인 질청은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535번지 거제지서 앞에 있는 ㄷ자형의 목조 와가 건물이다. 대지 247평, 건평 69평인 이 건물은 1976년 12월 2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6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을 거제동헌이라 부르는데 동헌이 아니다. 거제동헌은 거제면사무소 자리에 있었고,  이 집은 동헌의 부속 건물인 질청(秩廳)이다.
 
건물의 중앙에는 우물마루를 깔고 좌우에 방이 있다. 평범한 민가의 건축양식으로 숙소 및 집무실로 사용했 다. 이 집의 건축 년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다만, 거제 동헌이나 기성관 등이 고현에서 옮겨 올 때 세워진 건물 로 전해져 오고 있다.
 
한일합방 후 1914년 3월 18일  조선총동부령에 의하여 지방행정 구역 개편으로 용남군과 진남군,  거제군이 통영군에 폐합되므로 1926년 4월부터 거제등기소가 신설되어 56년간 사용해 오다가 건물을 해체하고 그 자리에 등기소를 짓기로 했으나, 문화재로  지정되는 바람에 1982년 1월 1일 거제등기소를 고현으로 옮기게 됐고 동년 11월 전면 해체하여 1983년에 복원하였다.

거제질청(巨濟疾廳)은 현종(顯宗) 5年(1664) 고현(古縣)에서 서상리(西上里) 535-2에 이건(移建)하여 육방(六房)의 질청(秩廳)이었으나 1914年 통영군(統營郡)에 통합(統合)되자 1926年 거제등기소(巨濟登記所)로 사용하다가 1983年 전면해체(全面解體) 복원(復元)하였다고 거제시는 기록하고 있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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