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30일과 4월 1일 양일에 걸쳐 후원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였다.

거제면에 위치한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는 거제면, 동부면, 남부면, 둔덕면, 사등면, 일운면, 장목면 등 7개면 지역의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정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자주성을 가지고 노후를 살아 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재가지원사업, 노인성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 방문목욕), 활기찬 노후를 보내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노인통합지원센터이다.

이번 감사패는 매월 CMS와 자동이체를 통해 후원해주시는 후원자 이외에 정기적인 물품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전달 하였다. 매주 정기적으로 밑반찬으로 후원해주시는 오늘의 찬(대표 문영숙), 매달 영양죽을 후원해주시는 도보르 상동점(대표 김태언), 지역 곳곳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방문 미용봉사를 펼치시는 마마의 취미생활(대표 김정희)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베품과 나눔의 문화 실천을 칭송하였다.

감사패를 받으신 후원자, 봉사자분들은 하나같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고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을 알리게 되어 부끄럽다고 하셨고,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김분연 센터장은 “내가 가진 것 중의 작은 하나를 나누면 필요한 사람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는데 그것을 실천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의 선행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우리 사회가 기부, 나눔, 베품, 봉사를 통해 사랑이 넘쳐나서 항상 따뜻하고 밝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하시고 후원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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