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거제시
[2021고발⑩]-'63억 구천-일운 상수관로 3년방치, '변시장, 일 하나, 안하나?'1회 추경에도 반영안해-'통과의례된 의회 행정사무 감사, 지적하면 뭐하나?'

박형국 의원 시정질문, 감사지적에도 '추경예산' 미반영-'뒷짐행정'
땅밑서 잠자는 63억 상수관로 무용지물 방치 또 5개월 
책임자 문책도, 후속책 발표도 없어 '변광용시장 뭐하나?' 시민여론
삼거주민들 민원 핑게되지만 삼거주민들에 대한 대책도 없어
시,"일운 수도공급 지장 없다"고 63억원을 땅 속에서 썩힐 일인가?
전임시장 때 일이면 그대로 뭉개도 된다는 뜻인가?

지난 해 11월 30일 거제시 상하수도과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형국 시의원이 조상천
과장을 상대로 63억 원이 투입된 상수도공사가 중단된채 방치되어 무용지물화 되어 혈세가 낭비된 문제를 집중 질타한바 있었다.

63억원이 투입된 상수관로 및 시설들이 인근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공사를 부분준공
처리한채 
중단, 3년씩이나 '무용지물'로 방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 여론이 나빠졌지만 거제시는 후속책 발표도 추경예산 반영도 없이 침묵하고 있다.

더우기 그럴것이 2018년 2월 전임 박명균 부시장의 시장권한 대행 시기를 이용해 준공처리하고도 변광용시장에게는 사실보고를 않고 방치하다가 말썽이 일자 늑장보고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었다.

감사당시 시는 "일운면의 상수도 공급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 수자원공사측과 협의해 처리할 것 등을 답변" 했으나 5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도 후속책 발표도 책임자 문책 소식도 없다.

삼거-소동간의 상수도 관로매설공사가 중간에 중단되면서 부득히 소동저수지물을 상수원으로 이용하게된 것에 대해서는 향후 삼거-소동간 상수도 연결문제가 해결되면 자연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핵심을 피한 대답으로 일관했다.

이 사업은 아주, 일운지역의 인구증가에 대비해 상수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안정적 용수공급으로 주민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당초 아주동을 포함해 87억 4,700만원으로 송배수관로 12.6km,가압장신설 3개소, 배수지 2천톤급 3지계획으로 시작됐지만 아주동을 제외한 일운-삼거간 공사를 먼저 착공했다.

문제의 공사는 2016년 3월 29일부터 2018년 2월 23일까지 2천톤급 배수지 2개소, 송수관로(D300) 길이3,056m 배수관로 (D300~400) 길이 4,905m 공사비63억 1,465만원으로 우람종합건설에 도급됐다. 도급회사마져 돈받는데 애를 먹었단다.

당시 삼거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추가 관로매설이 불가능했고 가압장 등과는 관로 연결이 안된채 3년이 넘게 방치돼 있는 것이다. 일운지역에서 소동고개까지는 순조롭게 관로매설 공사가 진행됐으나 구천삼거지역에 이르러 삼거마을 주민들의 반대가 일어났다. 이유는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면서도 상수원보호구역과 꼭 같은 제약을 받아 재산권 행사는 물론 개발행위를 할 수 없는 불만을 해소코자 2008년 삼거마을 개발계획용역을 수천만원의 시비를 들여 수립하고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점을 들어 주민들의 관로통과반대에 부디친 것이었다.

이미 삼거지역에는 가압장까지 선 시공되었으나 관로를 연결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중단해 부분 준공 후 방치될 수 밖애 없었다. 기왕에 썩는 것 좀 더 두면 어떠냐는 것인가?

박명균 부시장 시장권한 대행체제를 이용 준공처리하고 변시장에게는 보고조차 안했다.
이렇게 63억 원이라는 공사비를 들여서 상수관로와 가압장 등을 설치해 놓고도 현실적으로 전혀 사용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면 시장 취임후로 결재를 미루거나, 부득이 결재를 했다면 새로 취임한 시장에게 경위를 보고하고 사후 조치를 마련함이 마땅했으나 무슨 연유인지 보고조차 않다가 문제가 불거지고도 변시장까지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상하수도과장은 수자원공사측과 협의해 대책마련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수자원공사측 관계자는 당장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다"고 답했으나 시는 후속책 마련을 미적거린다. 당시 이태열 시의원도 책임소재를 규명해 징계 등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거들었지만 지금은 아예 의회에서 조차도 조용하다.

시민의 혈세 63억원의 공사를 하고도 아무 쓸모도 없이 땅속에서 관로와 가압장만 썩게만들고 3년이 넘도록 방치하는 이유가 무얼까? 거제시에는 사업의 우선 순위도 없는가?

시급한 후속책을 요구했지만 대답조차 없다. 시민대표인 시의원의 지적도, 시민 여론을 반영하는 언론보도까지도 뭉게는 거제시장, '과연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답답한 가슴,  시민들에게 이를 고발한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저작권자 © 거제타임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춘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하이고 2021-09-16 09:06:47

    부지런히 움직이기는 하는거 같은데 성과는 없고.. 행정도 모르고 추진력도 없으니 뭐가 성사되겟노..
    맨날 공무원인사문제만 있는데 거제시발전이 있겟나?   삭제

    • 니는아나 2021-04-28 21:44:38

      니는아는기뭐꼬푸~~하   삭제

      • 거제 2021-04-28 20:49:00

        했다 하면 다 반대~
        먼 반대가 이리 많은지~
        고속도로도 반대해서 끊겨
        도시가스도 반대해서 아직 시골~
        KTX도 반대~
        반대왕국?이네.   삭제

        • 거제애증자 2021-04-27 10:41:10

          삼거동에 사는 사람들도 거제시민입니다. 이 지역 사람들 외면하지마세요~ 정말 청원글 올리고 싶네요~   삭제

          • 뭘 알아야 하지 2021-04-26 21:05:19

            뭘 알아야 하지? 얼마나 못하면 같은 당소속의원이 저렇게 말할까?   삭제

            • 거제인 2021-04-26 10:41:07

              3년동안 지돈 63억을 처 박아 넣었다면 가만히? 행정을 모르니 이꼬라지 아닌교. 똥이 언제 끝날려나. 내년에는 똥 집어 넣어소! 내 세금 물빠진 독이구만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