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사랑의 밥차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 키트 2차 배분을 위해 포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가 1.5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참가자의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 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간격을 넓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행복한 어린이날 사랑 나눔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침체가 심화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원코자 식료품 키트 준비하였고 , 나라문구센타  고우식 대표가 200만원 상당의 크레파스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였다.

이에 센터는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거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327명 아동들에게 식료품 키트와 크레파스 전달하였고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학습 할수 있도록 방역소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신종엽 센터장은 “항상 바쁘신 가운데도 기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자봉자들께 항상 감사를 드린다.”“ 어린이날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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