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월 31일 대우조선 매각 발표 이후 대우조선 노동자들은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다

매각대책위 국회 앞 매각 재검토 1인시위(6월 14일)

정체를 알 수 없는 역병이 창궐해도 조선산업은 새로운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유독 대우조선만은 2년 넘게 참으로 모진 세월을 겪고 있다. 

이들은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밀실야합에서 비롯된 재벌특혜 합작품의 결과다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방적인 현대중공업 재벌 몰아주기 재벌특혜는 대우조선 매각이 2년을 넘긴 시점에서 더욱 명확해지는 것은 조선산업은 다시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매각이라 보도하였으나 새빨간 거짓임이 밝혀지고 있다는 것.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민주당 문재인 정권 스스로 잘못된 대우조선 매각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매각대책위 국회 앞 매각 재검토 1인시위(6월 14일)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800일이 넘어가는 재벌특혜 대우조선 매각 투쟁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결사 항쟁의 각오로 맞서 싸울 것이다며 코로나19 역병을 뚫고 대우조선지회는 국내공정위 천막농성과 연계해 불공정한 대우조선 재벌특혜 매각이 철회되는 순간까지 끝장 투쟁을 결의하며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타격하는 본격적인 투쟁 돌입을 재천명한다고 했다.

'재벌 특혜! 밀실 야합! 
대우조선매각 즉각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
며 주장을 펼쳤다.

박춘광 기자  gjtl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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